드라마 리뷰(Drama Review):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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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10시 1회,
첫방을 본방사수해보니
올만에 볼만한 범죄 스릴러로
드라마 같다는 느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출연하는 남자 배우로는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할 김남길,
범죄행동 분석팀장 국영수 역할 진선규,
통계 분석관 정우주 역할 려운,
기수 대장 허길표 역할 김원해,
형사과장 백준식 역할 이대연,
기수대 막내 남일영 역할 정순원,
송하영 아역 역할 이천무,
대한일보 기자 임무식 역할 이하늬,
감식반 국영수 후배 오인탁 역할 홍우진,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진철 역할 조영진...
출연하는 여자배우로는
기수대 1계 2 팀장 윤태구 역할 김소진,
팩트 투데이 기자 최윤지 역할 공성하,
송하영의 어머니 역할 김혜옥...
아무래도 주제가 무겁다 보니 고정 출연진들의 포진이
여자 배우보다는 남자 배우들이 태반이다.
게 중에 기수대 1계 2 팀장 윤태구 역할 김소진의 카리스마가 눈에 띈다.
어디서 봤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언듯 언듯 본 듯하여
다음과 네이버에서 쓱. 찾아보니
모가디슈,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아이 캔 스피크, 공작, 더 킹, 재심, 신의 한 수, 퀵, 체포왕...
등등 영화에 자주 출연했었다.
어쩐지 연기를 꽤나 잘한다 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권일용·고나무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원작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흉악범 검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경찰청 과학수사과를 근거지로 하여,
범죄행동분석팀 수사관들의 현장 경험을 담아,
각종 흉악 범죄에 억울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모든 계층이 지켜볼 수 있는
논픽션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연쇄살인범을 다룬 이야기가 아닌,
연쇄살인범을 쫓는 수사관들의 이야기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악마와 다를 수 있는 건,
어쩌면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데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해준다.
방송국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뭔가 심오하고 꽤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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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Daum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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