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44: 그늘진 창백한 얼굴(a whiter shade of pale)
그림일기 #44: 그늘진 창백한 얼굴(a whiter shade of pale) · · 하나님·부처님·공자님 찾아가며 다시 1번 살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마음속으로 맹세까지 했다. 모골이 송연한 등짝과 아까부터 줄곧 참느라 식은땀이 흐르는 얼굴은 붉으락푸르락하다 못해 이제는 창백해진 상태였고 어찌어찌하여 화장실까지 천신만고 끝에 찾아왔고 죽을 둥 살 둥 똥꼬에 힘주고 종종걸음으로 후다닥 들어왔기에 너무나 급한 맘에 앞·뒤 가리지 않고 화장실 문을 확~! 잡아당겼는데, "엄훠나!" 웬 女子가 나를 놀란 토끼눈으로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죠! 그녀는 너어~~무 이뻤고, 더 더구나 엉덩이는 음~~청 아름다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얼른 문을 닫았지만 미안한 마음을 꼭 전해야 해서 다시 門을 열고 ..
그림일기
2021. 12.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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