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104 제주(Jejudo) 화순금모래해수욕장(Hwasun Golden Sand Beach) · · 화순금모래 해수욕장(Hwasun Golden Sand Beach)은 황금모래 해변가라고 하길래 파타고니아(Patagonia) 햇모자· 파타고니아(Patagonia) 아웃도어· 파타고니아(Patagonia)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혹했습니다.ㅎ 어디까지나 사금을 채취하려고 저기서부터 여기까지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바닷가 모래 위 그 어디에도 사금은 코빼기도 보이질 않아 사금 사금 아니아니 살금살금 걸어봐도 황금은 전혀·진짜·네버·네이버·다음도 없었습니다! ㅜ.ㅜ 금이 없다는 급실망, 개실망에도 불구하고 나님은 그냥 발길을 돌릴 순 없어 1시간 만에..
걷고 사랑하며 #102: 제주(Jejudo) 아로마테라피 '제주 허브동산(JEJU HERB DONGSAN) · · '청정제주, 2만여 평 대지에 펼쳐진 대자연 속 허브동산에서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경험해보세요! 라고 허브들은 향기로 말합니다. 청정 제주, 경이로운 자연의 향기가 몸과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제주 허브동산은 무농약 허브차, 아로마테라피 찜질, 황금 아로마 족욕, 향기 펜션과 리조트, 미술관, 카페 등이 있습니다. 응, 그래! 굳이 위의 헤드라인 카피가 아니더라도 허브농장에 오면 몸과 마음이 치유될 듯 상쾌해지는 느낌 같은 느낌! 알지? 뭔지 잘 알지? 초록초록의 온갖 허브 꽃이 만발한 허브동산에 서울 성인 태권도장·청춘 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배운 태권도 품새를 해보고 태권도 스텝..
걷고 사랑하며 #101: 제주(Jejudo) 최고의 해변가 '함덕해수욕장(Hamdeok Seoubong Beach)' ·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행 여름휴가를 가려고 떴다! 떴다! 비행기에 쓱. 탑승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비행기는 파란 하늘을 향해 박차고 부~웅 뛰어올랐습니다. 창문 밖을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차도 건물도 조금씩 작아지다가 결국은 안 보이네요. 응, 그래! 좀 전까지 창밖에 있던 지상의 풍경들 대신 하양 하양 구름들도 조금씩 보이고 눈은 하늘 어디엔가 시선을 던져두고 있었는데 찌가 움직이는듯 하더니 곧 제주도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제주공항과는 만나자마자 헤어지고 태권도하는 나님 파타고니아(Patagonia) 햇모자· 파타고니아(Patagonia..
걷고 사랑하며 #100: 제주(Jejudo) 한수리마을 솟대 댓길이 · ·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 하루의 바쁜 일정을 마감하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노래하라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뻘쭘하게 이승철이 저 혼자 서쪽하늘을 노래하고 있어 나님은 충고 한마디 잊지 않고 바로 바로 바로~~~오! 해주었습니다. "넌 노래도 잘하고 잘 생기고 다 좋은데, 좀 잘난 척 좀 하지 마라!" 라고 추임새도 넣어줬습니다. ㅎ 그러는 와중에 그림자 길게 드리운 채 잠들지 않는 시간에 제주 한수리 마을 솟대 앞에 도착했습니다. 잿빛 서울에 저렇게 빌딩이 위아래 위아래 어디에나 솟대를 설치한 미래의 서울거리를 상상 그 이상을 해 볼 수 있어요.^^ '왠지 센티하지 않아?'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느라 피곤한지 차 뒷좌석에서 세..
걷고 사랑하며 #98: 제주(Jejudo) 하모 하모 하모해수욕장(Hamo Beach) · · 파타고니아(Patagonia) 햇모자· 파타고니아(Patagonia) 아웃도어· 파타고니아(Patagonia)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니 하모해수욕장(Hamo Beach)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제주에서 처음 보는 해변가라 차를 급정거했습니다. 아, 물론 차를 세운 건 아니고 가마니로 보여 가만히 눕혀놓았습니다. 이것도 초큼 이상한 표현인데, 그래서 차를 그냥 내버려두었네요!ㅎ 아니 아니 주차를 했습니다. 이게 젤 정확한 표현이 되려나? 긁적긁적~6-.,-; 나님이 뻔하게 뻔뻔뻔하게 은근슬쩍 바닷가로 지나가자 파도가 찰싹! 찰싹! 바람이 휑~..
걷고 사랑하며 #96: 제주(Jejudo) 표선해비치해변가(Pyoseon Haevich Beach) · · 서녘으로 해가 넘어갈 적에 와서인지 표선 해비치 해변가(Pyoseon Haevich Beach)는 제주도 여느 다른 해수욕장보다는 마치 성인 태권도하는 나님 파타고니아(Patagonia) 햇모자· 파타고니아(Patagonia) 아웃도어· 파타고니아(Patagonia)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살고 있는 강북과 퀄리티 높은 강남의 차이처럼 이곳 동네 수준이 우째 좀 떨어져 보입니다. ㅎ 이곳 표선해변 비치는 비록 검은띠는 아니지만 12 띠 동물들 같은 석상들이 입구에서 바닷가 모래 위 잔디밭을 지키고 있는데, 남해 해동 용궁사에서 보았던 쥐띠, 소띠, 범..
걷고 사랑하며 #94: 한국영상의 꿈 제주(Jejudo) 태왕사신기 파크써더랜드 · · 나님은 왕처럼 태왕사신기 세트장 여기저기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애들과 같이 배용준이 되어 보기도 하며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처럼 폼도 나름 멋있게 했으나 넘들 애기로 똥폼이라고 무튼 오락가락한 연출을 해 보았습니다. 세트장 하면 뒤에는 아무것도 없어 색칠도 안되어 있는 그렇고 그런 뻔한 뻔뻔한 목조 판넬 정도 생각했는데, 뒷모습이나 바닥이나 어디 흠잡을 때가 1도 없네요. 사람 손이 많이 가 있어 실제 옛날 시대부터 내려오던 유물로 여겨질 정도록 정교하게 잘 만들었네요. 엄지 척!입니다. 조금 전 4인분의 하루를 마감한 하늘은 박미경이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줄기차게 노래를 하더니 결국 보슬비가 쓱~ 내렸습니다. 사실..
걷고 사랑하며 #92: 제주(Jejudo) 서귀포 대정읍 일과리 초콜릿박물관(Chocolate Museum) · · 우리 네 식구는 휴가 기간 내내? 네네? 늬예? 늬예? 비가 오는 서귀포의 일기예보가 밉다. 미워. 싫다. 실타. 어떻게 우리 가족 휴가에 딱! 맞추어 짜짠~ 비가 온다 말인가? ㅜ.ㅜ 그렇다고 비싼 돈 들여 제주에 왔는데 맨날 잠만 자다 갈 수는 없고 해서 휴가 기간내내 박물관 탐방과 맛집 탐방을 동시 패션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그때 가시광선이 각막 피질을 지나 시신경을 자극해서 대뇌 연피질의 신경 뉴런을 자극한 뒤 꼬리뼈를 걷어찼습니다. 유레카! 그동안 누누이 초콜릿 만들어 보고 싶다고 노래를 하던 꼬맹이 뇨석들을 위해 제주 초콜릿 박물관(Chocolate Museum)..
걷고 사랑하며 #88: 제주(Jejudo) 성산일출봉 종달리해변가에서 · · 종달 종달 지지배배 지지배배 아침부터 귓가에 노래를 해주는 을 집 꼬맹이들~^^ 위의 의성어는 새 이름 같지만 새는 절대·네버·네이버·다음도 아니고 제주 종달리 해변가 이름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새 빠지게 검색을 해보니 오후 3시 이후로 물이 빠진다는 소문을 듣고 서울에서 듣고 찾아오기까지가 전설 따라 삼만리입니다. 꼬맹이들이 신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구멍이라는 구멍을 한참을 쑤셔대어 조개의 사촌 바지락을 찾아내는데 비스끄무리한 것도 잡힐 질 않네요. 어땠냐고요? 별 소득은 없습니다.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죠. 오~ 재미가 뭔지? 어느덧 한 손에는 호미 들고 멈춰 서서 따악! 버티고 서 있으려니 처키가 그려지네요! ㅡ.ㅡ ..
걷고 사랑하며 #86: 제주(Jejudo) 절물자연휴양림(Jeju Jeolmul Recreational Forest) · · 기껏·힘껏 제주(Jejudo) 절물자연휴양림(Jeju Jeolmul Recreational Forest)에 한 발 한 발 들어서니 희뿌연한 대지위에 빽빽이 들어선 울창한 나무들이 너어~~~무 신비롭고 아름답다. 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숲길을 걷는 것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가져다주는 기분 좋은 느낌 같은 느낌입니다. 7~8만 냥 하는 아웃도어 우의에 비하면 비록 초라할 정도록 싼 1개에 1,000원짜리 비닐 우의를 입었지만 얼마나 오래간만에 비를 맞으며 걸었는지 괜히 센티해지고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 비 오는 숲을 걸으면서 우리들만 알만한 아름다운 노래들을 알..
- Total
- Today
- Yesterday
- Patagonia
- 태권도그림
- FamousSinger
- 제주도
- 시
- 성인태권도
- 서울둘레길 SeoulDullegil
- 파타고니아
- 티스토리챌린지
- 서울둘레길 SeoulTrail
- jTBC
- 슬기로운 걷기생활
- 제주살이
- 서울태권도
- 정홍일
- 유명가수전
- 오블완
- 안산자락길
- jejudo
- picture diary
- 동네한바퀴
- 법환동
- 강정동
- 즐거운 산책생활
- 그림일기
- 재미있는 걷기생활
- 태권도이야기
- 청춘태권도
- JEONGHONGIL
- 걷고 사랑하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