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명가수전(FamousSinger) 정홍일(JeongHongil)의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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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 정홍일
https://www.youtube.com/watch?v=RjuKxrVFIF4
먼저에 이어 지난 시간 되짚어보기를 해 본다.
금요일 밤 오후 9시
JTBC 유명가수전(FamousSinger) 4회는
유명家를 찾아온 유명 가수는?
최강 보컬리스트 김범수 편이다.
이소정은 'To Me',
이무진은 '집밥',
이승윤은 '위로',
우리 우주대스타 정홍일(JeongHongil)님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라는 노래를 불렀다.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김태희, 박신혜가 출연한
2003년 SBS '천국의 계단(天國의 階段)' OST로 삽입된 '보고 싶다'는
김범수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으로서 그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앨범에는 정규 1집 타이틀 곡 '하루'의 영어 버전인 'Hello Good-Bye Hello'와
'바보 같은 내게', '나 없이 행복할 널 위해' 등등의 노래가 있다.
이야기 중간에 홍일님이
김범수의 숨겨진 명곡
'와르르(Shattered)'를 살짝 불렀습니다.
와르르(Shattered)라는 노래는
가수 김범수의 2019년 최신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직한
오랜 시간 기대하며 고생스레 준비한 일,
소중히 지켜 온 내 사랑.
그런 모든 것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가슴 아픈 마음을
꾸밈없이 잘 표현한 노래라고 한다.
노래 가사는
한 사람을 위한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순수한 마음에
안쓰러움에 짠하게 느껴진다.
서윗한 홍일님은
착하게 생긴 얼굴에
진심 가득한 표정,
유행 스타일이 아니지만
따뜻한 목소리에
완벽한 창법으로
감성 락커의 야성미까지 더해져
감정이 풍부해지고
노래의 깊은 맛이 느껴진다.
억장이 와르르 무너지는
탄식과 울음 가득한 소리에
내 눈은 바르르 떨리고
온몸은 파르르 떨린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그 누구의 노래도 어떤 음악도
정홍일 본인 방식으로 해석해서
노래에 감동이 더해져 깊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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