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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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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354회 복면가왕(king of mask)에서는

1라운드에서 '와줘'를 함께 부른
묘하게 중독되는 목소리! 
꼬치꼬치 따져봐도 가왕감은 오직 나양! 
'양꼬치' VS 
귀에 확 꽂히는 노래! 
꼬치꼬치 캐물어도 이번엔 내가 가왕이 닭! 
'닭꼬치'의 듀엣 무대에서 
2R에 진출은 '닭꼬치'가 했다.
양꼬치는 파란의 최성욱이었다.

1라운드 다시 태어나도'를 함께 부른
세계가 인정? 어 인정~! 후대에 길이 남을 국보급 목소리!
팔만대장경 VS 
오늘은 내가 음악 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목소리! 
대장내시경의 무대에서
2R에 진출은 '대장내시경'이 했다.
팔만대장경은 000이었다.

1라운드 'UGLY'를 함께 부른
오늘 가왕은?! ♬휘파람 어~ 휘파람 파람 파람♬ 
휘파람 VS 
꽃보다 아름다운 목소리! 가왕님 바람맞을 준비 되셨나요?
'꽃바람'의 무대에서
2R에 진출은 '꽃바람'이 했다.
휘파람은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이었다.

1라운드 '세월이 가면'을 함께 부른
별처럼 빛나는 노래 실력 오늘 가왕 바뀔 것 같냐고? 
'별들에게 물어봐' VS 
♬너의 한 표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유였는데~♬ 
'별은 내 가슴에'의 무대에서
2R에 진출은 '별은 내 가슴에'가 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투개월의 도대윤이었다.


2R에서 
'대장내시경'은 '잊을게'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지만
'까만 안경'을 선곡해 담백한 목소리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 닭꼬치가 이겼다. 
'대장내시경'은 트로트+판소리 가수 트판맨 강태관이었다.

2R에서
'꽃바람'은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를 선곡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슬픈 바다'를 부른 '별은 내 가슴에게' 16 대 5로 패했고, 
꽃바람의 정체는 (여자) 아이들 소연으로 밝혀졌다.


3R에서 
양꼬치 파란의 최성욱·트판맨 강태관을 꺾은 '닭꼬치'는
'아리 아라리요'를 노래했고
투개월의 도대윤·아이들의 전소연을 꺾은 '별은 내 가슴에'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노래했다.

'별은 내 가슴에' 목소리가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무튼 긴가민가 하는데
박명수?
에서 더 이상 진도가 안 나간다.ㅎ

결국 '별은 내 가슴에'가 '닭꼬치'를 이기고 
가왕 도전에 나섰다.

'닭꼬치'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 OST로 
'파라다이스' 부른 티맥스의 신민철이었다.

이어서 175대 복면가왕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는 
'나를 외치다'를 불러
'별은 내 가슴에'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이겼다.

이에 가면을 벗은 '별은 내 가슴에'는 김승진이었다.

깜놀~!

85년 스잔을 부를 때 그 목소리라 
SBS 불청에 출연해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넘나 달라 헷갈린 이유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복면가왕 누렁이가 노래를 하자
가사들이 하나하나 
귀에 쏙. 쏙. 들어오고
가슴에 팍. 팍. 꽂히는지 
정확한 발음과 감정이입에
음~청 메운 청양고추 100만개를 먹은 듯
별안간 온몸에 땀이 확! 난다.

마치 벼락이 치듯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부른 누렁이는 
그야말로 짖는구나! 아니 찢는구나!  

연이은 외로운 늑대의 하울링에 개소름 돋는 게
지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이로서 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은
'나를 외치다'를 부른 누렁이 정홍일이 되었다.

 

스튜디오 녹음이 아니라 현장에서 라이브로 노래할 때
고음이 되는 아이돌이라 마냥 이쁘게 부르는 
여자 가수들의 '나를 외치다'와
막걸리 처먹고 술주정뱅이처럼 노래하는 
남자 가수들의 '나를 외치다'를 듣다가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를 들으니까 짠~하네!

어쩜 이렇게 노래를 맛깔스럽게 잘하는지 
무사가 휘두르는 칼처럼 처연하고 아름답다.
어찌 내가 안 좋아할 수가 있을까?

현재는 아름답다고 10번째 듣는 중...

노래를 잘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복사기처럼 원곡과 똑같이 부르는 거는 
노래방 좀 가는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원곡에 창의력을 발휘해 
가감을 더하거나 빼서 
더 믓찌게 만드는 것이 
카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의 직업적인 소명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정홍일은 
노래하는 장인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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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복면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복면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복면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복면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MBC 복면가왕(king of mask) 176대 가왕 누렁이 정홍일의 '나를 외치다'
정홍일-나를 외치다
정홍일-나를 외치다
정홍일-나를 외치다
정홍일-나를 외치다
정홍일-나를 외치다
정홍일-나를 외치다



[복면가왕] '누렁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 - 나를 외치다, MBC 220508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ChOUEi2ZoVU

 

[복면가왕] '누렁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 - 나를 외치다, MBC 220508 방송
https://tv.kakao.com/v/336775024@my

 

[복면가왕] '누렁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 - 나를 외치다, MBC 220508 방송
https://tv.naver.com/v/26659222

 

'누렁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 - 나를 외치다, MBC 220508 방송

복면가왕 | '누렁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 - 나를 외치다, MBC 220508 방송 [복면가왕] 354회,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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