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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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JTBC 싱어게인에서
전인권이 녹화방송 중도하차하는 바람에
정홍일이 들국화의 대표곡 제발을 
원작자 앞에서 노래해보진 못했지만
만약에 그랬다도
전인권이 노래했던 거보다
더 강하고 거칠게 멋지게 노래해
전인권도 감동받고 감격했으리라 추측해본다.

들국화의 '제발' 이 노래로 
기사회생해서
경연 오디션에서 부활한 정홍일이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최종 결과에서 
넘버 2까지 하게 되니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까?

2020년 JTBC 싱어게인에서 
정홍일이 불렀던 노래로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들국화의 '제발,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 Blondi의 'Maria', 마그마의 '해야', 

2021년 JTBC 유명가수전에서 
정홍일이 불렀던 노래로는
아이유의 '미아',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승철의 '말리꽃',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윤종신의 '좋니',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YB의 '칼'

2022년 KBS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에선 
권인하와 커플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우승.

KBS2 '불후의 명곡' 임재범 편에서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노래해 우승.

MBC 복면가왕에서 누렁이로 6연승을 했는데 불렀던 노래로는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 하현우의 '돌덩이', 마야의 '나를 외치다', X-Japan의 'Tears',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곽진언의 '택시를 타고'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그리고 2022년 10월 23일 
KBS 열린 음악회에서 또다시
칼있으마를 장쾌하게 뽑아 들었다.


노래는 
새장 속에 새는 
새장에 가두어 
지켜보며 키우는 게 아니라
새장을 열어 
자유롭게 훨. 훨. 날려 보내야만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사랑은 애쓰면 애쓸수록 멀어진다는데
사실 애를 쓰든 안 쓰든
멀어질 사람은 멀어진다.

어차피 헤어질 사람은 
뭘 어떻게 하든 
이미 헤어질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싶다.

 

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KBS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정홍일(JeongHongil)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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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 - 제발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 KBS 221023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4RsxD_lszoo

 

레드원 밴드(RED ONE)
https://red-one.kr/

RED-ONE : 정홍일 l RED-ONE 밴드 공식 홈페이지 (RED-ONE Official Web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