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JEONG HONG IL)의 '뜨거운 안녕'

JTBC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JEONG HONG IL)의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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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JEONG HONG IL)의 '뜨거운 안녕'

 

JTBC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JEONG HONG IL)의 '뜨거운 안녕'

 

JTBC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 스타님의 
'숨 쉴 수만 있다면' 정규 앨범에는
'별다를 것 없던 내가', 
'숨 쉴 수 있다면', 
'찰나',
'나의 것',
'너에게 간다',
'어린 시절 그 기억속에',
'아버지'
라는 노래가 있다.

알고는 있으라는 의미에서...

JTBC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
우리 우주 대스타님은
비록 결승전에서 우승은 못했으나
준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톱 6에 오른 가수님들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의 
대항해를 마침내 끝내고
작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아
우정과 사랑의 의미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이라는 노래를 
따로 또 같이 불렀다.

노래는 마치 설렘이 별처럼 쏟아지는 
남에서 북으로 이어진 8차선 홍일로를 따라 
싱어게인 파이널 참가자 
요아리, 이소정, 이정권,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 6명이 
유종의 미로 즐거운 이별 여행을 가는 듯하다.

오디션 아니 콘서트 같았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경쟁이라는 무대를 끝내고 
기분전환으로 자전거로 봄소풍을 가는데
휘파람을 불며 쭈~욱 달려가는 하이킹은
끝에 가서 기분이 업된 홍일님이 홍일점으로 
피니시 라인을 뚫고 지나간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이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순간순간들이
눈 앞에 펼쳐져 지나가듯
시원섭섭하게 느껴진다.

싱어게인은?
코로나로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고단한 시간과 
앞으로도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지루한 시간의 한 복판에 뛰어든
중간자 매개체가 되어
2020년 11월 16일부터 ~ 2021년 2월 8일까지
싱어게인 음악 프로그램이
크나 큰 위안과 즐거움을 주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대단원의 막은 내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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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안녕 - 정홍일

www.youtube.com/watch?v=p_DqfkniX9k

 

뜨거운 안녕 - 유희열

www.youtube.com/watch?v=pBRZzsO3L3o

 

뜨거운 안녕 - 정인

www.youtube.com/watch?v=HAHoSLAU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