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4 : 첫 눈(雪來淋, First Snow)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4 : 첫 눈(雪來淋, First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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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같고 하얀 백설기 같은  
새 하얀 눈이 옵니다.

남다르게·돋보이게!

소복하게·탐스럽게!

은밀하게·위대하게!

그림액자 같은 창가를 가득 채운 
은하수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하얀 물질이 
영하의 기온에서 물체에 부딪혀 맺힌 
수증기가 하얗게 얼어붙은 것을 
꼭 성에라는 이름이 아니 일지라도
얼마나 추운 날씨인지 시각적으로 
나에게 도란도란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이가 시리도록 하얀빛이 
그렇게 나님을 쏘아보고 있는 것입니다.

덜. 덜. 덜.

'나. 지. 금. 떨. 고. 있. 니.'

나님도 알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걸

혹독한 이 겨울이라는 시련을 잘 이겨내야 
내 인생의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다는 걸-

그래서 오늘도 영하의 추운 날씨를 뚫고서라도 
홍제동에서 752번 버스를 타고 
숙대입구 8번 출구 서울 성인태권도장·청춘태권도장 ArirangTKD
쓰리랑 아리랑 태권도장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간혹 추워서 가기 싫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추우면 나님도 태권도하려 가기 싫습니다.

사람이니까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춥고. 싫고. 번거롭고.. 등등 
귓가에 착 달라붙은 그 모든 귀찮음을 떨쳐내고 
또한 따끈따끈한 아래 목의 유혹을 뒤로하고
'청춘 태권도장'에서 '성인 태권도'를 수련하다 보면 
그 귀찮니즘을 이겨낼 적마다
나 자신이 좀 더 옳은 방향으로 
머찐넘으로 발전해 있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즉, 끅! 뽁! 할 수 있는 힘이
바로바로 바로~~~오!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퐁. 퐁. 퐁. 샘솟는 
4호선 숙대입구 8번 출구 
스타벅스커피 옆에 있는 
서울 청춘태권도장·성인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태권도를 수련할 때 나오는 것입니다.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4 :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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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4 : 첫 눈(雪來淋, First Snow)

https://www.youtube.com/watch?v=8ZCwsA2XSUs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4 : 첫 눈(雪來淋, First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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