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일기 #142: 독백(獨白, monologue) · · A인가 싶어 다가서면 저 사람에게 또르륵 달려가고, B인가 싶어 다가서면 온다 간다 말없이 그냥 멀어지는데, 어떤 것이 느낌이고, 어떤 것이 감정인지. 사랑이라는 물질은 제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는 손끝의 담배 내음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는 개떡 같다는 생각! 나, 너에게 단단히 말하겠는데, 모순(矛盾)과 동정(同情), 회유(懷柔)와 회피(回避), 비평(批評)과 변명(辨明).. 이러저러한 반응 보다는 그냥 이대로의 나를 정녕 좋아할 순 없는 거니?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그림일기
2023. 6. 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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