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149: 샤갈의 눈내리는 개미마을 그림벽화 . . "다 그런 거지 뭐!" 라는 개똥철학을 말끝마다 하다보니 사는 게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너어~~~무 한가하고 조용한 그렇고 그런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딱히 갈 곳이 없어 네파(NEPA) 캡모자· 네파(NEPA) 트레이닝복· 네파(NEPA)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와 4인분의 가족들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꼬맹이들이 개미마을 그림 벽화 이야기를 해서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라고 해서 가게 됐습니다. 아주 싸게 저렴한 비용으로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 물구나무서기로도 갔다 올 수 있는 코스라 버스를 탈까? 하다가 자전거를 탈까? 하다가 하다 하다 결국은 가벼운 ..
걷고 사랑하며
2021. 9.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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