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365: 제주 서귀포의 밤 동네한바퀴 걷기 · · 평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라 그런지 오후 7시 50분인데 벌써 졸리네요. 에효~! 혼자 다짐하고 지키기 어려워서 당근 모임을 통해 억지로라도 걷기를 실천하려고 하는데 것도 쉽지 않네요. 왜냐하면 태생적 저질체력인데 거기에 하나 더 회사 집 회사 집만 다니는 집돌이 스타일인지라 짬 내서 걷는 게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되거든요. 오늘도 약속 시간보다 5분만 더 기둘러보고 아니 출발하기로 한 8시 정시에 참가자가 없으면 걍 혼자서 출발합니다. 둘이가 좋지만 혼자가 더 좋아~! 혹시나는 혹시나군 호윽시 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혼자 걷게 되었네요. ㅎ 사실 서 있는 내내 존만 한 모기가 성가시게 자꾸 달려들어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1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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