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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태권도 #13: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의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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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이라고 합니다.

난, 맨드라미가 맨들맨들 하게 생겨서 
맨드라미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맨드라미 꽃도 흘러간 전설이 1 있는데,
고려시대 골짝 같은 이야기입니다. ㅎ

꽃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인데,
맨드라미는 조금 달라 소개해본다.

옛날 힘이 어마 무시하게 장사인 
힘 장군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멋진남이었습니다. 

이 장군은 항상 믿음직스럽게 잘 생겼는데,
항상 옳고 바른말을 잘하는 충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왕을 둘러싸고 있던 간신들에게 
뭉찬 어쩌다벤스의 이장군의 존재가 
수박시발라머거 또는 생선가시발라머거처럼 
눈에 가시였습니다. 

그래서 간신들은 음모를 꾸며 
멋진남 장군을 계속 싸움터에만 있게 하도록 
왕을 요래조래 설득하였습니다. 

간신들의 음모를 알지 못하는 멍텅구리 왕은 
언제나 멋진남 장군에게 
싸움터에 머무를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조금도 왕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경계를 철저히 하고 
조금이라도 국경을 넘보는 적이 있으면 
순식간에 나아가 적을 섬멸시켜 버리곤 하였습니다. 

전쟁터에서만 10여 년 간을 보낸 멋진남 장군이 
마침내 적장의 항복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왕은 멋진남 장군의 개선을 크게 환영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장군의 개선을 못마땅하게 여긴 간신들이 
또다시 왕에게 장군을 헐뜯기 시작하였습니다. 

왕은 멋진남 장군의 전공을 높이 인정하고 있던 터였으므로 
이들의 의견을 모두 물리치고 장군을 변호해 주었습니다. 

왕이 장군을 변호하면 할수록 
간신들의 음모는 더욱 치밀해져 갔습니다. 
마침내 장군은 차라리 전쟁터가 편하다고 생각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전하, 그동안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전쟁터로 나갈까 하옵니다.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간신들은 이때가 멋진남 장군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왕에게 거짓으로 고하였습니다. 

"전하! 머찐남 장군은 
자기가 왕이 되려는 생각을 품고 있사옵니다." 
이 말에 왕은 크게 놀라 명령하였습니다. 

"무엇이라고 이런 나쁜 놈이 있나. 
여봐라! 어서 머찐남 장군을 데려 오너라." 

왕의 부름을 받고 멋진남 장군이 오자 
평소 외코 컴플렉스가 심했던 삼십 명의 못 생긴 무사들이 
멋진남 장군을 빙 둘러쌌습니다. 

장군은 왕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였으나 
이미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날랜 무사들이 순식간에 장군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장군은 재빨리 그들을 물치고 
그 곳을 빠져 나오려 했으나 
그만 깊은 상처를 입고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이 때 간신들 중 우두머리가 앞으로 나서며 말하였습니다. 

"전하! 전하께서 그렇게 믿으시던 머찐남 장군도 
겨우 삼십여 명의 군사를 당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이런 사람을 장군이라고 믿고 의지한 당신은 눈먼 장님입니다. 
우리는 이 순간부터 당신을 왕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오." 

그제야 왕은 간신들에게 다른 음모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왕은 눈물을 흘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상처를 입고 쓰러져 죽은 줄 알았던 멋진남 장군이 
마지막 힘을 다하여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땅에 떨어진 칼을 주워 들고 소리쳤습니다. 

"전하! 어서 제 뒤로 피하시옵소서." 

멋진남 장군은 계속해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군사들은 들어라, 나는 머찐남이다. 
간신들이 전하를 몰아내려고 역모를 꾀하였다. 
이곳 방에는 내가 있고 밖에는 너희들이 있으니 이들을 물리치자. 
내가 이곳의 역적들을 처단할 것이니 
너희들은 그곳에서 역적의 졸개들을 잡아 가두어라." 

뜻하지 못했던 사태에 간신들은 
우왕좌왕하며 빠져나갈 길을 다투어 찾았다. 

멋진남 장군은 그들을 한 사람씩 처치하였습니다. 

방안과 밖에서 간신들의 무리가 모두 
개죽음 아니 떼죽음 당했을 무렵이었습니다. 

용감하게 칼을 휘두르던 멋진남 장군이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머찐남 장군, 조온나 믓찐남! 
정신 좀 차리시오. 
내가 잘못했소. 
이제부터는 어진 임금이 되겠소. 
어서 정신을 차리시오." 

왕이 달려가 쓰러진 멋진남 장군을 붙들고 소리쳤으나 
장군은 움직일 줄 몰랐습니다. 

왕은 그제야 무룡 장군의 충성심에 탄복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왕은 멋진남 장군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러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멋진남 장군의 무덤에서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났습니다. 

마치 방패처럼 생긴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꽃을 멋진남 아니 아니 맨드라미라고 불렀습니다. 

7월, 견우직녀 달
태권도 수련을 하려고
숙대입구 8번 출구로 싹~ 나와서
스타벅스 커피 옆 3층에 있는 
서울 청춘태권도·성인태권도장 ArirangTKD으로
쏙~ 들어가면
태권도 배우기를 하고 있는 
성인남녀 청춘남녀들 얼굴에는 
노란색, 붉은색의 맨드라미꽃처럼
아름다운 색깔이 영롱하게 
방긋방긋 활짝 싹~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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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태권도 #13: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의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
꽃보다 태권도 #13: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의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
꽃보다 태권도 #13: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의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
꽃보다 태권도 #13: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의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




꽃보다 태권도 #13: 건강, 뜨거운 사랑의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
https://www.youtube.com/watch?v=xo-EO2BJK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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