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 2> 오은철+크랙샷(CrackShot)의 파이어(Fire)

JTBC <슈퍼밴드 2> 오은철+크랙샷(CrackShot)의 파이어(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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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밴드다!! 
음악 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 2'의 진행은 전현무가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이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JTBC '슈퍼밴드Ⅱ'를 보려고
매주 월요일 밤 오후 9시 
TV 앞 섹시하게 누워 본방사수 하게 된다.

"응, 그래!"

누누이 말했듯이 나의 최애 7ㅏ수(FamousSinger) 원픽은? 
우주 대스타 레드원 정홍일(JeongHongill)님인데, 
홍1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밴드는 
나 역시 절대적으로 응원하고 열렬히 지지하기에
당근·말밥 슈퍼밴드 2에서는 크랙샷(Crack Shot) 
이 친구들 얘기를 이렇게 저렇게 포스팅한다.

JTBC '슈퍼밴드 2' 10회는 
예고편으로 조금은 알 수 있듯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으로
결승 라운드 진출을 위한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오은철+크랙샷(CrackShot)의 파이어(Fire)
https://www.youtube.com/watch?v=ZwQLNwrW1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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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대(大) 리코더 소리를 시작으로 
흑마법사를 분한 비니의 손짓 방향 지시에 따라 
드럼, 피아노, 기타가 시작된다.

7현+6현의 더블넥 기타+피아노 & 신시사이저 2대+킥 드럼이 2개인 투 대고 드럼으로
고출력의 에너지를 빵. 빵. 뿜어냈다.

이는 마치 활화산 같은 엄청난 폭발력이었다.

크랙샷(CrackShot)의 윌리 K, 빈스(Vince), 대니와 
싸이언 대신 팬텀 싱어 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Forte di Quattro)' 피아노 담당 오은철이 
팀에 합류해 
오늘은 투애니원(2NE1)의 파이어(Fire)라는 노래를 
피아노로 어찌나 저쩌나 빠다칠을 
넉넉하게 충분하게 잘 해 
따라 노래 부르던 내가 혀 삘 뻔!

드라마틱한 메탈(바로크 메탈, 심포닉 메탈) 노래를 들으니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고개를 심하게 흔들게 된다.

노래 중간 비니의 랩성 읊조림에
윌리의 오카리나는 
동굴 속 배암이 버선발로 기어 나와
소리는 2중 나선 구조처럼 얽히고 설킨다.

엔딩에선
손가락 줄로 인형을 조정하는 
꼭두각시 인형 놀이극처럼
오은철을 끈으로 조종하는 듯한 비니의 퍼포먼스에 
피아노 주자는 미친 듯 광폭 질주했다.

노래가 딱. 끝나는 순간 느낌은?

진짜 쩔었다.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밴드 합이 사운드 퀄리티가 넘사벽 그 자체였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벽이 느껴진다.
완벽~! 하게 끝짱 나게 메탈 버전으로 
느무느무 자알 재해석했습니다.

심사 위원 중 누구는 투애니원이 했던

"에에에~ 에에에~ 에~!" 

같은 훅이 없어 대중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하아...

없긴 왜 없어? 
난 잘만 들리던데!

몇몇의 심사위원들은 대중성을 
스트레이트도 아니고 어퍼컷도 아니고
그놈의 훅으로 재단한다는 느낌을 받아 
존마이 불쾌했다.^^

도대체 메틀 밴드를 
댄스 밴드로 만들려는 의도는 뭥미? 

조아 조아!
그냥 좋게 생각하련다.

일단 '흥'과 '신'으로 뜨고 나서 
즉, 인기를 얻고 돈 좀 벌어놓고
너네들 하고 싶은 장르 그렇게 하라는 정도로 
처 알아들으련다.ㅎ

오은철이 합류한 크랙샷이 
오랙샷이 되든 
뉴 크랙샷이 되든
독수리 5형제처럼 
5인조 완벽체의 메틀 밴드를 
하루빨리 보고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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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 2> 크랙샷(CrackShot)의 파이어(Fire)

JTBC <슈퍼밴드 2> 크랙샷(CrackShot)의 파이어(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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