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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사랑하며[세계판] #181-1~2: 스페인(Spain) 포트벨항구(Port Vell) & 빠에야(pa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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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트벨 항구(Port Vell)

스페인 관광버스에서 
쓱. 내리자
보슬비가 
보슬보슬 오는지
부슬비가 
부슬부슬 오는지
도대체 모르겠네. 모르겠어.

무튼 비가 내리는 포트벨 항구(Port Vell)에는
여기서부터 저어~~~~기 까지
크고 작은 하얀색 요트들이 
끝없이 많이 많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듣기에 아주 작은 요트도 
최소 몇 억씩 한다는데,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아웃도어·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도 
이런 요트를 
두 개도 말고 
딱. 하나만 있으면 
차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

작은 요트에서 어마무시하게 큰 요트까지 
항구에 하얀색 요트들이 
빽빽이 가득한 걸 보니 이 동네에는 
엄청난 부자들이 세상 세상 
참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바닷가인데 비린내가 전혀 안 나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항구에 물고기 잡는 배는 
전혀·네버·네이버, 다음도 없네요.

온리·오직 흰색의 요트만 있다는 거~
그래서 생선 비린내가 
1도 안 나나 봅니다. 


요트가 가득한 풍경도 제법 찍었는데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컴에서 삭제를 했는지 보이질 않네요. ㅠ.ㅠ

맛있어서가 아니라 
온리 배고파서 먹었던 빠에야와 관련된
그렇고 그런 뻔한 허접한 사진들만 
남아 있어 존마이 아쉽네요!^^

포트벨 항구(Port Vell)
포트벨항구(Port Vell)


*포트벨(Port Vell)
람블라스 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항구이다. 
이곳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뒤 돌아온 항구로, 
당시 이사벨 여왕이 돌아오는 콜럼버스를 마중하러 나왔던 
이곳에는 현재 콜럼버스의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파도가 치는 모양을 형상화한 갑판 다리는 
'바다의 람블라(Rambla de Mar)'라 불리는데, 
이 다리가 람블라스 거리의 연장선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리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마레 마그넘은 
바르셀로나에서 유일하게 일요일에도 오픈하는 쇼핑센터로, 
외벽이 거울로 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색다른 추억이 됩니다. 

포트 벨 한쪽에는 부유층의 요트들이 정박해 있으며,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배는 콜럼버스가 
첫 항해 때 탔던 '산타 마리아호'를 복원한 것입니다.

 

엘 시삐론(El Chipiron)
엘 시삐론(El Chipiron)
엘 시삐론(El Chipiron)
엘 시삐론(El Chipiron)
엘 시삐론(El Chipiron)
엘 시삐론(El Chipiron)


2. 엘 시삐론의 빠에야(paella) 

포트벨 Port Vell에 있는 엘 시삐론(El Chipiron)에서 
오늘 중식은 샹그리아 1잔 포함한 
빠에야(paella)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에서 
본 적도 있습니다.
 
언제 들어 본 것 같아서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아웃도어·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내심·엄청·진짜·정말
음청 기대 만빵이었지 말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하도
빠에야~ 빠에야~ 하길래
이정희 노래 바야야~를 
말하나 보다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 같고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이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바에야가 아니라 빠에야 더라고요~옹!

을매나 맛있기에 그러냐? 했는데,
아~ 식빵!
울 나라 김치볶음밥 하고 비교하면 
세발의 피, 쨉도 안돼네요!ㅎ

하아...

이걸 너어~~~무 맛있는 것처럼 
너도 나도 블로그 포스팅을 해놓으니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하얗게 날밤을 샌 걸 생각하면
헛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ㅋㅋㅋ

니들 그런 식으로 허위광고하지 마라! 
맛도 별로더만. 

니들 입이 수상한 거니?
내 입이 참 저렴한 건지 
무튼 리액션의 대가들이다.

빠에야를 먹을 봐에야 
한국의 김치볶음밥을 묵겠땅!라고 생각했습니다.

 

빠에야(paella)
빠에야(pa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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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벨항구(Port Vell)

https://ko.wikipedia.org/wiki/%EB%B2%A8_%ED%95%AD

 

벨 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파에야(paella)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C%97%90%EC%95%BC

 

파에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에야(스페인어: Paella, IPA: [pa'eʎa])는 스페인 요리의 대표에 해당하는 요리로서 엄밀하게는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현재는 스페인 곳곳에 보편적으로 퍼져나갔으며 스페인의 대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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