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21: 통증(痛證,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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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유난히 어깨가 아파서
내 머리 커서? 아픈 줄 알았습니다. ㅎ
어깨 통증(痛證)으로 미칠 듯이 아펐기에...
한때는 마눌님이
나님이 자고 있을 적에
매일매일 술에 떡이 되어 집에 온다고
망치로 여기저기를
분풀이로 몇 대씩 때린다고
빙닭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 그러고서야 자고 일어난 아침에
유난히 아플 수가 없었기에.
그렇게 터무니없는 생각을 했기에
사소한 걸로도 잦은 말다툼을 했었죠!
힘든 직장 생활 때문인지
그렇게 나 땡땡이는
똘아이 아닌 개 또라이가 되어
슬슬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목이 고질병인데
술에 떡이 되어 자다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 갔다 온 기억밖에 없는데
담날 일어나니 걷질 못할 정도록 발목이 시큰거려
정형외과를 밥먹듯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이런저런 물리치료에 덤으로
충격파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도 바르고 쑤셔 넣고
원 플러스 원으로 뜸까지 하나 더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에선
파스와 된장도 바르고
그러고 보니 별의 별짓 다했네요.
"내가 응?
너희 원장하고 응?
밥도 묵고, 사우나도 가고
응 다했어!
알간?"
아, 물론 진통제와 소염제, 소화제도 먹었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물어보았네요.
"야! 너님, 나님 잘 때 망치로 때리냐요?"
"헐~"
그때는 그랬었습니다.
피곤하고 몸이 힘드니
괜히 부부 사이도 소원해지고
싸울 일만 많아져 갔었죠.
개색히 소색히 찾아가며
TV·오디오·비디오·밥통.. 등등
참 마이마이 부서지고, 고치고 갈아치웠네요.
걸핏하면 전자제품 A/S으로
부품 교체와 같은 소모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옷장과 가구들은 왜 그리 흠이 많은지. ㅎ
하지만, 이젠 성인남녀,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청춘 태권도·성인 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후로 그런 일은
네버·네이버·다음도 전혀 없습니다.
주기적인 운동으로 기본적인 근력이 생겨서 그런지
수시로 아프던 몸이 이제는 제법
근육질의 상남자로 바뀌었기에
피곤을 덜 느끼고 밤마다 쌩쌩해서
와이프가 더 좋아합니다. ㅎ
남자한테 딱! 조아!!
그러니 제발 서울 청춘태권도장·성인태권도장 ArirangTaekwondo에 가서
태권도 품새를 하고 오라고 등을 떠미네요.
아, 이게 아닌데~ 싶습니다.
왜냐하면 나님은 태권도 발차기를 좋아하지
태권 트레이닝을 안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무튼 건강해서 좋고
내가 건강해지니 가족이 화목해져서 더 좋습니다.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퐁. 퐁. 퐁. 샘솟는
4호선 숙대입구 8번 출구
스타벅스커피 옆에 있는
서울 청춘태권도장·성인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고려 품새, 금강 품새, 태백 품새, 평원 품새, 십진 품새
하다가 오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님이 별이 다섯 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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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21: 통증(痛證, Pain)
https://www.youtube.com/watch?v=wdeHeqMTs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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