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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번외편) #1: 안개꽃 가득한 봄, 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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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 
주특기가 로고 일러스트입니다.ㅎ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 일러스트로
봄에 어울리는 안개꽃이 활짝 핀 그림을 
'척'하니 '착' 그려 보았습니다.

로고 일러스트를 하기로 맘먹으니
계절별로 하나씩 해보고 싶은 
아주 정말 진짜 사소한 욕심이 생깁니다.

삼단이지만 일단은 
꽃 종류별로 그림을 그려볼까? 도 싶었지만 
꽃보다는 그리기도 쉽고 표현도 쉬운 
나뭇잎으로 하는 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데헷~^^

왜냐하면? 
꽃보다는 아무래도 잎이 
그리기 쉽고 만만한 게 
딱! 내 스타일이거든요.^^
 
이유인즉, 새싹 같은 나뭇잎 그리기를 
심심풀이 땅콩처럼 워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나 
벚꽃, 개나리를 그려 넣으면 
더욱 이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선무도, 합기도, 제주도, 독도, 이래도, 저래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건 뭐 어디까지나 지극히 내 개인적 생각이므로 
앞으로 또 그리게 될지 안될지는 
나도 모르고 며느리도 사실 모릅니다.

즉, 나님 꼴리는 대로 한다는 거지요.

무튼 '아리랑 태권도장'이라는 단어를 이용한 
로고 일러스트는 넘들이 보기 싫어해도 
앞으로 종종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자주 그릴 것이기 때문에~ 

"응, 그래!"

댓글로 자기 이름 누구누구도 해달라면 
이런 식으로 해볼 의향은 조금 아주 쬐끔 있으나 
해준다고는 해줄 수 있다고 장담을 못하는데, 
그것은 내가 맘 가는 대로 작업을 하는 스타일에
워낙 게으르고 귀차니즘에 빠져 사는 사람인지라
오늘 일도 모르는데, 
내일 일은 더 더 더 모른답니다.

참고로 아래에는 사실 유무를 떠나 
인터넷에 떠도는 '안개꽃 이야기'를 
열심히 하나 둘 셋 넷 퍼왔습니다.


<안개꽃 이야기>
옛날에 제니라는 여자가 바다에 빠진 것을 
띠오~~~옹! 발견한 잘생긴 해군 장교가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미워하나요? 좋아하게 될까요?
맞아요~옹! 
사~ 사~ 사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쟁의 발발로 제니는 
사랑하는 사람을 전쟁터로 보낼 수밖에 없었지요.

전쟁이 끝나고 하루 이틀 지나고 한 달 두 달이 지나도록 
남자가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며 
사랑을 지키던 일편단심 해바라기 제니는 
해군장 교가 전쟁 중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아뿔싸~ 무척 슬퍼 슬퍼 술푸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어느 부잣집 아들 김모띠가
제니의 아름다움을 알아채고는 
제니에게 청혼을 하지만 
그 남자 해군 장교를 잊지 모한 제니는 
그 청혼을 모두 모두 다 거절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기뻐해 주고 축하해 주었지만 
제니의 슬픔은 날로만 더해갔습니다 
어느 날, 해군 장교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사실 해군 장교는 죽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군 장교는 빨리 적군을 물리치고 
제니를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는 척하다가 
부상을 당해 심청인 듯이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부서진 뱃조각을 타고 
멀리 머나먼 어는 곳에 닿았습니다.
그곳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이웃나라였습니다.

목숨은 살았지만 워낙 길치 음치 박치인지라
조국으로 돌아갈 길이 막막해 
열심히 일을 해 뱃삯을 모아 모아 
세계지리에 탁월한 가이드 도움을 받아
나의 사랑스러운 조국 댕민국으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아이 윌 백!"

이 소식에 부잣집 아들은 잘 아는 비리 경찰을 찾아가 
도망병이 있으니 잡아가든 죽이든 맘대로 하라고 
신고를 하면서 뒷돈을 건넸습니다. 

첨엔 살살 때려만 줄려던 병사들은
부잣집 아들에게 큰돈을 받고는
정말 해군 장교를 때려죽일 준비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제니는 
부잣집 아들을 찾아가서 전영록의 애원을 
세상 세상 불러주었습니다. 

그러자 부잣집 아들은
해군 장교를 고향으로 보내주겠다며 
외로운 바닷가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믿거나 말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해군 장교를 죽이려는 것이었습니다. 

몰래 뒤따라가던 제니가 앞으로 달려 나와 
장교의 손을 잡고 죽으라고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뒤에 서 있던 병사들이 
닭 쫓던 개처럼 우르르 쫓아왔습니다.

졸라 도망치던 장교와 제니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절망에 빠진 제니는 이때 
서서도 아니고 누워서도 아닌
쓰러진 채 기도를 했습니다. 

그 순간 짙은 안개가 거짓말처럼 
병사들을 하얗게 하얗게 뱅뱅 둘러쌌습니다. 
쫓아오던 병사들은 금세 하얀 안갯속에서 
이리저리 저리 이리 갈팡질팡했습니다. 

부잣집 아들은 안개를 벗어나려고 날뛰다가 
자기 칼에 찔려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건 뭐~ 어이가 읍넹! 

안갯속을 간신히 헤치고 나온 병사들은 
망망대해 같은 바닷가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동서남북, 사방팔방, 위아래
하얀 안개꽃만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 뿐 
아무도 네버 네이버 다음도 없었습니다.
병사들은 뭐 어쩌겠어요?
그냥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컴백 홈~! 홈 스위트 홈!

주변이 조용해지자 죽은 척하고 있던
얍삽한 장교와 제니가 벌떡 일어났고
올망졸망한 잔잔한 꽃들이 그들의 둘레를 
1겹 2겹 3겹으로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거슨 바로~~~오 안개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꽃을 
안게 아니 아니 안개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안개꽃은 약속이라는 꽃말도 있고, 
안개꽃(적색) - 기쁨의 순간 
안개꽃(자색) - 깨끗한 마음
이라는 꽃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널 죽도록 사랑해', 
'죽음'이라는 뜻도 있는데 
가지가지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됩니다. 

대부분 고백할 때 
안개꽃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쁨의 순간, 
깨끗한 마음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위와 같은 이야기를 읽다 보니 
제니와 그 남자는 
나루토에 나오는 안개마을 닌자였다는 확신이 섭니다.
'암 그렇고 말고.. 

그러니 그 많은 악인들을 물리칠 수 있는 거지..'
개콘을 많이 본 친구들은 또 이렇게 얘기할 것입니다.

"자넨 유단잔가?"

 

 

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일러스트: 봄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번외편) #1: 안개꽃 가득한 봄, 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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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번외편) #1: 안개꽃 가득한 봄날(Spring) 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일러스트

https://youtu.be/xu0YilJ0bjY

 

서울 성인태권도 전문 아리랑태권도장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tm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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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행복을 주는 생활체육을 위해 성인태권도 활성화와 외국인 태권도 문화체험을 실현하는 서울 청춘태권도장·성인태권도장 ArirangTaekwondo입니다!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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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taekwonbanana

 

성인태권도장·청춘태권도장 ArirangTKD : 네이버TV

성인어른·청춘남녀(靑春男女)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행복(幸福)을 주는 생활체육(生活體育)을 위해 성인태권도(成人跆拳道) 활성화와 외국인태권도(外國人跆拳道) 문화체험(文化體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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