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번외편) #2: 무더운 여름, 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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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 일러스트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다른 것 하나 여름에 어울리는
로고 일러스트를 이리저리 준비해봤지 말입니다.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봄이 오면 새싹이 나고
여름이 되면 나무에 잎들이 무성해지듯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이라는 나무를
더 클 수 있게 하는 나뭇잎 같이
태권도라는 광합성을 필요로 하는
태권도하는 성인남녀 청춘 회원들이
북적북적거릴 정도록 많아졌으면 합니다.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
내가 내가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에 다니고 있음에
꽤나 크나 큰 자부심을 갖습니다.
다른 곳에는 얼마나 많은 성인태권도장이 있는지
또 시설이 얼마나 좋은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들만 뛰어놀고 수련하는 태권도장이 아니라
언제나 성인남녀들만 태권도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는데,
누구나 행복의 척도는 다 다르겠지만
난 유난히 태권도를 하면서
그런 유치한 감정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40대가 되면 무언가에 몰빵 하는 이유가 다 그런가?
아니면 갱년기가 헐레벌떡 찾아와서
우울증을 극복하는 한 사례인가 싶네요!ㅋ
뭐~ 운동이 누구누구 때문에 하고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섞여서 태권도를 하는 것보다는
다 큰 성인남녀들과 섞여서 운동을 하니
운동할 맛이 특별하다고나 할까?
또한 땀 흘리며 열심히 태권도를 하다 보면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때로는 초콜릿도 먹고 싶고
그렇게 뭔가 달콤한 게 당기는 건 사실입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니까?
더 말하면 잔소리요.
잼 없으니까.
여기선 그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이
편의점에 앞에만 지나가면
딸기우유, 바나나 우유, 쵸코 우유, 커피라테, 카푸치노, 모카카페..
하~ 이름도 너무 많아 외우지도 못하겠지만
우범띠와 운동 후에 2+1 우유를 먹으면
기분이 조금 아주 쬐끔 좋아집니다.
설탕 중독은 아닌지 의심스럽지만
매번 다른 걸로 바꿔가면서
달달한 맛을 바꿔가는 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땀 흘린 후의 여유로움이라고나 할까? ㅋ
꽃 피는 봄이 오면 노란색이 되었다가
푸릇푸릇한 연초록이 되고
녹음이 짙은 여름이 오면 진초록으로 변했다가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다가 그립고
말이 살찌우는 가을이 오면
높고 파란 하늘 아래 유영하고
차가운 바람 부는 겨울날엔 하얀 눈이 내려도
그렇게 사시사철 변해가는 세월 속에서도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난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면 합니다.
파란 매트 위에 하얀 도복을 입고서~
머리에 하얀 눈이 내려앉아도
언제나 청춘처럼 태권도를 살며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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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번외편) #2: 무더운 여름(Summer)의 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KD 로고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