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377: 난, 나의 길을 간다. 진정한 개썅마이웨이? · · 벙개를 쳐도 아니 번개가 치는 비 오는 날엔 걷기 모임을 해보나마냐 아무도 참가하질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네 한 바퀴 걷기 모임을 후다닥 갑자기 친 거는 혹시나는 혹시나 해서이다. 역시나는 역시나인지 아무도 오지 않았고 코빼기조차 안 보였다. 코털이 몽땅 다 빠진 느낌이다.ㅎ 다들 따따한 아랫목에 누워 제주 멸치에 이슬이나 톡. 톡. 찌끄리는지 참가를 종용해도 허공 속에 메아리처럼 묵묵부답! 출발 시간이 지나도 한참인 5분 지났기에~ 걍~! 뒤돌아선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법환바다를 향해 부지런히 걸었다. 이젠 깜깜한 어둠도 무섭지가 않다. 옆에 옆에 옆에 어깨가 떡 벌어지고 짤록한..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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