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생각하며 #61-1~2: 제주(Jejudo) 산방산(山房山, Sanbangsan Mountain)와 용머리해안(Yongmeori Beach)의 반짝이는 오후햇살 · · 1. 산방산(山房山, Sanbangsan Mountain) 피곤하니 산방산(Sanbangsan Mountain)은 감히 올라 볼 생각은 못하겠고 용머리 해변을 걷기엔 수월해 보여 거금?을 들여 계단 밑으로 발길을 향했다. 돈 이래 봤자 몇 천 원이 다지만 넌 나에게 목욕감을 줬어! 4천 원 4천 원 4천 원 4천 원~! 용머리 해변은 10년 전인가? 20년 전인가? 시간을 달려서 여자 친구와 왔을 적에 바닷가 갯바위에 바퀴벌레? 가 어마어마하게 느무느무 그러니까 어마 무시하게 많아 조금 아주 쬐끔 걷다 만 곳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사실..
걷고 사랑하며
2021. 6. 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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