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35-2: 올레길 18코스, 간세라운지x관덕정분식에서 조천만세동산까지 두번째이야기(삼화포구·원당봉·세비코지·닭모루·대섬) · · 2. 삼화동 삼화어린이집 앞에 오니 하이톤의 애들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때가 때인지라 먹는다는 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 좋은가보다. 요 앞을 지나자 신촌 가는 길이라는 표식이 나와 피식 웃음이 다 나왔다. 신촌이 있으면 홍대, 이대도 근처에 있을 거라 추측해본다. 신촌가는 옛길에 닭장이 있는지 '쿵작. 쿵작. 빠라빠바~ 빠라삐라 빠빠~!' 들썩들썩 거리는 걸로 보아 신나고 흥겨운지 닭들이 난리부르스다. 디스코텍 같은 닭장을 지나자 도로를 새로 만들고 있나 보다. 공사 중인 도로 한복판을 걸어서 지나간다. 신촌 하면 큰 건물, 음악다방, 호프집... 보여야 하는데..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5.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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