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57: 제주 서귀포 대청로 유채띠 아니 유채씨 · · 시베리안 케일로 불리는 유채(Rapeseed)는 봄이면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는 꽃으로 유명해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거나 씨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할 목적으로 대량 재배하기도 한다. 연한 잎과 줄기는 나물이나 김치로 만들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 어린순은 쌈이나 겉절이로 먹기도 한다. 유채 씨는 아주 오래전부터 기름을 짜는 용도로 사용했다. 유채씨의 약 40% 정도가 기름이다. 씨에서 짜낸 유채 기름을 카놀라유(Canola Oil)라 한다 꽃이지고나면 후세에게 온 집중을 다하는지 붉은 색을 띨 정도록 누렇게 바래버린다. 머리에 든 게 많은지 주머니에 든 게 많은 건지 씨주머니가 무거워 옆으로 풀썩! 풀썩! 볏단처럼 자빠져버린다. 우리..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7.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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