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369-1~2: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7-2코스 봉산·앵봉산 '팥배나무'·'아까시꽃' · · 1. 팥배나무 길을 걷던 어느 날 갑자기 툭. 터져 나와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핀 꽃 마냥 마치 눈송이 송이이라도 내린 듯, 나무가 하얗게 하얗게 꽃동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꽃을 본 순간 조팝나무 비스끄무리 하다는 생각이 들어 애는 조팝나무야? 뭐야? 싶어 나무의 명찰을 오래 쳐다보고 나서야 아, 애네들 이름이 팥배나무였구나? 싶었습니다.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얼핏 이름만 보았을 때 첨엔 팥나무를 말하나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산에 왔다 갔다 하면서 자주 보았던 꽃 중에 하..

걷고 사랑하며 368-1~2: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7-2코스 봉산·앵봉산 '봄'·'꽃잔디' · · 1. 봄 걷고, 걷고, 또 걸어도 힘들지 않은 이 둘레길 보고, 보고, 또 보아도 눈이 아름다운 이 산길 듣고, 듣고, 또 들어도 귀가 행복한 이 들길 꽃들은 세상 세상 즐겁게 방긋방긋 새들은 까르르 까르르 재미나게 웃고 웃고 그렇게 봄은 꽃길만 걷게 해 주겠다고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에게 약속하였다. 아, 진짜? 2. 꽃잔디 잔디 해서 초록의 잔디를 생각했는데, 잔디 잔디 꽃잔디가 이렇게 이쁜 색인 줄 몰랐네요. 아침 햇살 물기를 머금은 연분홍이 영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애네들 꽃은 4월에..

걷고 사랑하며 367: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7-2코스 봉산·앵봉산을 걷고 · · 여행 전 부모님 머리 해드린다고 저번 주는 쉬고 장거리 여행을 갔다 오느라 한 주 쉬고 해서 3주 만에 다시 서울둘레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피곤했었는지 아침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서울둘레길 봉산·앵봉산 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어제저녁 불광동 태극당 제과점서 미리 사 온 빵들을 골고루 조금씩 나누어 먹었는데, 조금씩 남은 빵 몇 가지를 가방에 챙겼습니다. 3호선 전철을 타고 구파발역에서 나오자 아까시꽃 향내가 콧가에 맴돌아 기분이 업. 업. 업. 되더라고요. 바람도 솔~솔~ 불고 하늘은 맑고 푸르고 걷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데헷!^^ 7-2코스 둘레길 구파발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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