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237: 서쪽하늘 석양(Evening Sun)이 아름다운 인왕산(Inwangsan) . . 오랜 시간 기차바위에서 슬기로운 걷기생활 재미있는 걷기생활 즐거운 산책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기다린 보람은 있었는지 때가 되니 혓바닥을 쏙. 내밀듯 불쑥 고개를 내민 뇨석이 빠알간 혓바닥을 낼름낼름 거립니다. "녀석도 차암..." 내 두 손가락으로 혓바닥을 쏙~ 잡아 댕겨 기차바위에 던져두고 싶지만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숨었다 보였다 숨었다 보였다를 감질나게 시시각각 반복하는데, 아마 성미 급한 사람은 그걸 못 참고 애태우다 끝날듯한데, 결국 쐈지! 쐈어! PM 6:30 ~ 7:30분 사이 인왕산 능선길에서 석양, 너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오늘도 반갑고 고마워!..
걷고 사랑하며
2021. 12. 10. 07:54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서울둘레길 SeoulDullegil
- 태권도이야기
- 즐거운 산책생활
- 시
- jejudo
- 법환동
- 슬기로운 걷기생활
- 정홍일
- JEONGHONGIL
- 동네한바퀴
- 성인태권도
- FamousSinger
- 재미있는 걷기생활
- 파타고니아
- 안산자락길
- 오블완
- jTBC
- 서울둘레길 SeoulTrail
- 걷고 사랑하며
- 강정동
- 티스토리챌린지
- Patagonia
- 제주도
- 그림일기
- 서울태권도
- 유명가수전
- 제주살이
- 태권도그림
- 청춘태권도
- picture diary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