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일기 #140: 슬픈계절, 9月(September) · · 그게 아니었는데, 어느 짙어가는 어둠 아래 나, 절실한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그리움은 어느 슬픈 계절에나 만날 수 있을까? 하여 너는 대지에 촉촉하게 내리는 빗물처럼 첫사랑의 뜨거운 입술처럼 떠나가는 가을은 눈물 나게 서렵도록 하는구나!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덧붙이는 말: 앞으로 본 글과 아무 관련 없는 댓글을 다시는 이웃님들에게 예의상 답방은 가나 제 글에 대한 댓글은 의미가 없어 생략하겠습니다.
그림일기
2023. 6. 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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