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50: 올레1-1코스 '국내 등대(燈臺, lighthouse)' · · 등대(燈臺, lighthouse)란? 해변이나 섬, 방파제 같은 곳에 높게 세워 밤중에 항로의 위험한 곳을 표시해 주는 탑 모양의 구조물이다. 그 등대들을 올레길 투어 중 우도에서 만나니 넘나 반가웠다. 왜냐하면? 오래 전 조창인의 등대지기를 읽고 눈물 쏙. 콧물 질질 흘렸던 기억에 등대하면 소설 속에 주인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 이어 바다를 비친다' 항해자에게 길 ..

제주살이 #28-1: 올레1-1코스, 하우목동항에서 천진항까지 우도·牛島·Udo 첫번째이야기(하우목동항·산물통·하고수동해수욕장) · · 1. 8시 13분에 101번 급행버스를 타고 성산 환승정류장(고성리 회전교차로)에서 201번 버스로 갈아탔다. 헐~! 딱. 두 정거장 오니 성산항이다. 걸어와도 5분~10분 거리다. 1코스를 걷다가 성산항 눈치를 보아 배를 탈 정도면 우도행 배를 탈 생각인데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다. 한 100명? 오어 200명? 배를 타기 위해서는 늘 그러듯이 승선신고서에 이름과 출생년도와 비상연락망을 쓰고 왕복 배 티켓 값으로 9,000원을 지불했다. 제주도민이라 1,500원 할인된 듯하다. 10시가 되자 시간 맞춰 우도 도항선이 바다를 싹. 가르며 "뷁~!" 출발했다. 맛있는 ..
- Total
- Today
- Yesterday
- 동네한바퀴
- 안산자락길
- 서울둘레길 SeoulTrail
- 성인태권도
- picture diary
- FamousSinger
- 재미있는 걷기생활
- 태권도이야기
- Patagonia
- 법환동
- 제주도
- 그림일기
- 시
- 유명가수전
- 태권도그림
- 즐거운 산책생활
- 제주살이
- 서울태권도
- 파타고니아
- 슬기로운 걷기생활
- 티스토리챌린지
- 청춘태권도
- 강정동
- 정홍일
- jejudo
- 오블완
- 걷고 사랑하며
- JEONGHONGIL
- jTBC
- 서울둘레길 SeoulDullegi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