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19-1: 올레7코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월평 아왜낭목 쉼터까지 첫번째 이야기(칠십리·삼매봉·황우지해변·외돌개) · · 오전 9시. 날씨가 좋다. 참 다행이다. 510번 버스 타고 (구) 중앙파출소로 와서 7코스를 싹. 다 걸을 거다. 칠십리를 향해 걸어가는 인도로 따르릉따르릉 소리에 뒤돌아보니 사이클을 탄 삼총사가 비켜나라고 "뿌우~앙!" 승질을 팍. 낸다. 얼척 없다. 인도에 사람이 우선이고 무엇보다 차도에 차가 차도 없는데 궂이 인도로 다니며 비키라고 따르릉 거리는 심보는 뭔지? 고놈들 차암 희한한 놈들일세! 싶다. 칠십리교를 넘어갈 때 보이진 않지만 어떤 아줌띠가 "야호~! 야호~!"를 남발한다. 높은 데라곤 고작 뒷동산으로 보이는 얕은만한 곳뿐인데 감히 야호를 다하나 싶어 실소를..

걷고 사랑하며 #130: 제주(Jejudo) 올레6~7코스 · · 서복불로초공원> 자구리해안> 서귀포항구> 칠십리공원> 새연교> 재향팜파크> 들꽃마을> 황우지12동굴> 선녀탕> 남주해금강> 외돌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대륜동 해안올레길> 공물> 망다리> 도다리> 흰돌밑> 섞은섬> 중문 날이 느무느무 좋아 딱! 걷기 좋은 날씨였다. 아니 딱! 죽기 좋은 날씨라고 할까? 만약에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 내가 자살을 한다면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 했으면 싶습니다. 사실 오늘의 일정은 꼭. 한라산을 갔어야 하는데, 개피곤했는지 늦잠을 자도 자도 느무느무 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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