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188: 방구쟁이 똥쟁이도 제주 녹산로 유채꽃 보고싶다.· · 꼴에 간병인이라고 4층 553호실로 이주해 아예 둥지를 틀었다. 베개, 이불, 수건, 세면도구... 한가득이라 살림을 차린 듯하다. 처음엔 환자 옆에 조용히 있으려니 좀이 쑤시고 미칠 거 같았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고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일까 봐? 천천히 4층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었을 때 남자 환자용 병실이 있고 여자 환자용 병실도 있는데 호실마다 화장실이 하나씩 있는 걸로 보인다. 대부분이 4~5인실 병실을 쓰는데 비해 큰 병실을 나 홀로 1인실로 쓰는 사람도 있다. 4층에 뭐가 있는지 대충 알았고 첫날부터 더 이상 돌아다니면 간호사들이 존마이 불편할 까봐? 마눌님이 누워있는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3. 3.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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