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일기 149: 존멋탱(병멋, jmt) · · 내 삶의 지친 어깨 위로 흐린 하늘이라도 베이스 색으로 낮게 깔리면 난 늘 우울했지. 그러나, 실상 그런 하늘을 좋아하는 실체였던 거 같습니다! 언제쯤 저 높은 곳을 훨~ 훨~ 날아나 볼는지?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지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한 부질없는 욕심으로 혹, 병신 같지만 좀 멋짐을 위해 목을 쭈욱 앞으로 내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쯪쯔쯔~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그림일기
2023. 8. 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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