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220: 화장실 앞에서 · · 한때 제주를 떠들썩하게 했던 화장실 오물 투척 사건으로 상가 내 입주한 임차인들이 너두 나도 난리법석이다. 상가 건물 관리자가 단톡으로 퇴근 시 상가 내에 있는 화장실 문을 주먹만 한 크기의 회색 자물통으로 꼭. 잠그고 다니라고 묵직한 잿빛 부탁을 한다. "응, 그래!" 이후 출퇴근 때마다 화장실 회색 자물통이 굳건하게 단단히 잘 잠겨있었다. 한동안 화장실이 문제없이 잠잠하다 싶었는데 오잉? 이번엔 자물쇠 도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아니 자물쇠가 왜 없지? 조용하다 싶었다." "이젠 자물쇠도 훔쳐가나?" 머리를 벅벅 긁게 된다. 긁적긁적6-.-;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대단한 큰 일을 보려 화장실에 꼭. 가고 마는데 좌변기에 걸터앉자마자 휴지걸이 밑바닥에 세워..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3. 7. 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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