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림일기 67: 상념(想念, notion)
·
·
이제 아무도
비껴서지 않는
내 영역에
굴비보다
더 싸게 엮어 들어간
친구 놈의
때 묻은 얼굴이
갈색 바람에
대롱대롱 흔들리지만,
이 땅을 떠날 때
난 의무와 권리를
일찍감시 박탈 당했다.
그리고
지금은
부와 명예의 선을
밟아보지도 못한 채
제도의 밖에
서 있는 것이다.
·
·

728x90
반응형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일기 69: 감기(感氣, common cold) (8) | 2022.10.15 |
---|---|
그림일기 68: 내 영혼의 칼로리(calorie of my soul) (6) | 2022.10.13 |
그림일기 66: 사+람=삶(life) (10) | 2022.10.10 |
그림일기 #65: 사랑은 쉬워도 이별은 어려웠다 (12) | 2022.10.09 |
그림일기 64: 김솔거의 벽화(壁畵, wall painting) (6) | 202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