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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456: 고근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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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를 선물한다.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보내려고 한다.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에
오늘은 휴무라 동네 뒷산에 오른다.
코로나 기간 동안
일출성애자와 일몰성애자로 지냈던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우당탕 좌충우돌 나의 제주 생활은 늘 어설프다.
일나자마자 일출을 보기로
"그래 결심했어!"
새벽에 산에 오르면
얼굴로 온갖 거미줄 제거 작업을 하면서
고근산에 올라
머리카락 대신 거미줄이
바람에 뻔뻔하게 흐날린다.
1빠로 고근산을 쓱. 접수해 놓았더니
2빠로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배달되었다.
문어 없는 무너빵!! ㅋ
하도 놀리니 옵하!로 바꿨는데
과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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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제주 걷기모임
(강정동·대륜동·법환동·호근동·서호동·서홍동·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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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걷기|산책|마실|나들이) | 법환동 당근 모임
동네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산책 모임입니다. 동네한바퀴는 동네 걷기 산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동네 걷기와 산책, 차한잔과 수다, 불멍•물멍 숲길•올레길•오름 걷기와 밥한끼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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