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75: 에고에고~ 제주(Jejudo) 에코랜드테마파크(Eco Land Them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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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탐방경로: 메인역(출발&종착)에서 출발해서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패크닉가든역>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를
찾아오시는 손님들마다
제주 에코랜드가 좋다고 하는데
왜 에입도 있고
에눈도 있고
에귀도 있는데
왜 꼭 에코일까 싶은데?
ㅋㅋㅋ
울 손님들이
진짜·정말 꼭 한번 가보라고 하도 그러길래
얼마나 좋은 일이 있을까 싶어
나님만 모르는 응. 응. 응. 이 있나 궁금타.
제주항공 뱅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에코랜드로 발바닥에 물 아니 불이 나게
화살처럼 쏜살같이 달려갔는데,
아~ 물론 나님이 구보를 한 것은 아니고
렌털 한 자동차가 졸라게 허벌나게 달렸습니다.
월래 높고 높은 넘은 편하고
아래 아래 것이 힘든 것이
이 자본주의 세상의 이치이죠?
나님은 그저 다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1개만 올려놓았을 뿐인데,
아니구나 오른발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
하-하-하-하-하-
막상 개코랜드에 아니 에코랜드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헐~ 세상 세상 깜딱! 놀랐습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주차할 곳이
1개도 없을 정도록 거짓말 안 해도 안 보태서
인산인해 아니 차산차해였다.
진입하는데만 2~30분 걸렸으니
제주에서 차 막히면 말 다한 거죠.
싸울 일을 말로 하고 그래?
말나 온 김에
이런 타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는 말은?
에코랜드 입구 앞에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북적북적 북적북적 개미떼처럼 너무 많은데,
세상 세상 서울역 광장 앞 시위대를 보고 있나 싶었습니다.
한마디로 허걱~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죠.
결국 내일이나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숙소로 미친 듯이 내달려갔습니다.
이게 어제 일이고
오늘 아침 일찍 첫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오늘도 사람들이 어~마 어~마 하게 와있네요.ㅎ
평소 서울 청춘태권도장·성인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태권도로 단련된 나님은
쌩- 하게 뛰어가 제주 에코랜드
입장표를 어리바리하게 구했습니다.
다행히 빨리 온 사람들 부류에 속해서
순차적으로 기차를 타고
첫 타임으로 에코랜드에서
규정한 경로를 따라
즐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도 좋은 곳을 많이 보고 다녀서
와우~ 하는 곳은 없지만
나름 이쁘게 잘 되어 있었고
호숫가는 카라? 가 CF촬영지였다고?
ㅋㅋㅋ
나무들의 이름이 잼나서 좀 적어보는데,
곰의 말채, 꼬아야만 사는 나무, 나는 못 가네 나무, 누워있는 나무..
이름만 들어도 잼난 나무들 명칭이 많아요.
갑자기 나님도 그 누군가에게
재미있는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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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테마파크(Eco Land Theme Park)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https://www.ecolandjeju.co.kr/
에코랜드 인트로 페이지
www.ecolandjeju.co.kr
https://place.map.kakao.com/21500227?service=search_pc
에코랜드테마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조천읍 교래리 385-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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