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246: 다이어트에 걷기 좋은 코스: 독립문(獨立門)에서 홍제동까지 안산자락길(Ansan Jarakgil)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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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참 부지런합니다.^^
오늘은 독립문(獨立門)에서 홍제동까지
안산자락길(Ansan Jarakgil)을 걸을 것입니다.
건강이란?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 관리하는 거라고 보는데,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네요!^^
어느 날 몸이 안 좋아져서
운동을 지금 시작하면
바로바로 바로~~~오
건강해질 거라는
착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꿈깨!"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운동 몇 번 해서
하루아침만에 좋아진다면
누가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겠습니까?
하기 싫어도 귀찮아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몇 년을 꾸준히 운동을 해야만 비로소
신체가 정상적으로 제자리를 찾아
바로 잡힌다고 충고해 주고 싶습니다.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혹시나는 혹시나군 호윽시 싶어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몇 년째지만
연로해서 인지 워낙 망가진 몸이라서인지
금방 몸이 20대처럼 펄펄 날지도 않으며
금세 좋아지지도 않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걷는 것만큼 다이어트에
가장 효율적인 운동은 없다고 합니다.
누가?
내가! 내가!
불타는 청춘 남녀노소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든 2~3시간만
줄기차게 주야장천 걷다보면
체지방 감소, 심폐기능 강화, 체력 강화, 근력 강화로
애플힙, 꿀벅지는 따 놓은 당상이지 말입니다.
또한 피톤치드 흡입과
심리적 안정, 사색의 여유, 상쾌한 기분..
걷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점 천지입니다.
나쁜 점은 정말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에
내 코딱지 전부를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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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
https://place.map.kakao.com/26967050?service=search_pc
안산자락길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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