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태권도 #3: 도라지(Balloonflower) 꽃말은 영원한 사랑, 상냥한 미소, 성실,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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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꽃말은
영원한 사랑, 상냥한 미소, 성실, 소망이랍니다.
음, 음~청 좋네요!^^
아, 도라지꽃에 대한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가
두 개는 아니고 하나 정도 있어
성인남녀(成人男女)·청춘남녀(靑春男女)
서울 성인 태권도장·청춘 태권도장 ArirangTKD
젊은 태권도 횐님들에게 소개해드립니다. ㅎ
옛날 옛날 호랭이가 뻐끔뻐끔 담배 피우던 시절
한 마을에 도띠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불혹(不惑)이라는 40살이 넘어
딸아이 1을 얻었는데
이름을 라지(Razi)로 정하고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애지중지(愛之重之) 길렀습니다.
세월이 흘러 많은 곳에서
혼담이 왔지만 모두
한마디로 딱 잘라 거절하였습니다.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 총각은 바로~~~로!
옆집에 사는 잘생긴 나무꾼 총각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은 너어~~~무 사랑하였는데
옵하가 워낙 근면하고 성실하였기에
도띠 집에서도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못생기고 성질 더러운 고을 사또가
절생미인이라는 도라지의 소문을 듣고는
도라지(DoRazi)를 첩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도라지는 사또의 청혼을
일언지하(一言之下) 거절하였고
그것에 열 받은 사또는 온갖 트집을 잡아서는
도라지를 관가로 끌고 가서
마음을 돌리려 회유도 하고 협박도 하였지만
도라지의 마음을 절대·네버·네이버·다음도
1도 꺾을 수가 없었습니다.
탐관오리 사또는 제 성질에 못 이겨
수청을 들 때까지 매질을 시켰고
이를 거부한 도라지는
매질에 견디지 못해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개떡 같은 경우가 다 있나 싶은데,
도라지는 죽으면서도 자신의 시신을
나무꾼이 지나다니는 산길에
묻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도라지의 소원대로 산골에 묻혔고
그 후 도라지는 산골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곳에서만
아름답게 피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대바구니 철철철 다 넘는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야라 난 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나 내 사랑아'
서울 성인 태권도장 ArirangTKD에
서울 청춘 태권도장 ArirangTeakwondo에
태권도 배우기를 하고 싶어하는
성인남녀·청춘남녀들이
하나 둘셋넷 모였고
오색찬란한 남자·여자·남성·여성 태권도 횐님들의 얼굴에는
소망과 성실의 보라색 도라지꽃이
개활~~짝 피었습니다.
참 이뿌죵? ^^
나, 잘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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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태권도 #3: 도라지(Balloonflower)
https://www.youtube.com/watch?v=BzKtaz4hm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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