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태권도 #5: 금계국(金鷄菊, Golden Wave)의 꽃말은 유쾌·상쾌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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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금계국(金鷄菊, Golden Wave)의 꽃말은
유쾌한 기분·상쾌한 기분입니다.
당근·말밥 유쾌한 띠의 껌 씹는 방법은
머리에 금계화를 꽂고 노래하는 것이겠죠?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을 걷다 보면
노랑노랑으로 노랗게 피기 시작한 꽃이 잘 보이는지요?
그 꽃의 이름이 바로~~~오
금계국 이랍니다.
참, 쉽죠~잉!
꽃 모양이 코스모스와 많이 닮아서
코스모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간혹 있던데
그것은 몰라도 한참 뭘 몰라서 그런 것이겠지요?
금계국은 요즘 서대문구 홍제동 도로가에서도
흔히 자주 정말 꽤 많이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하지요.
이 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두해살이 꽃인데,
그럼 세 해살이는 없나요?
알려주는 사람이 1도 없네요!
무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뭐 볼 것 있다고 놀려왔는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으로 이주하여 이곳에서 정착하고 번식한
대표적인 귀화(歸化)한 식물이지요.
꽃은 보통 6월부터 8월까지
노고지리도 아닌데
계속 피고 지고 피고 진답니다.
금계국과 거의 비슷한 모양과 색깔로
가을에 피는 꽃이 있는데
그건 금계국이 아니고
바로~~~오 황금색 코스모스랍니다.
또 금계국은 꽃차로 만들면
향기가 좋으며 해독작용이 있어
약초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고요.
얽히고 설긴 이야기를 1 보태자면
예전에 금으로 만든 닭이 1 있었는데
복날 이 닭을 잡아먹으면
천하를 얻는다 하는
얼토당토 하지 않는 이야기가 있어
이 닭을 잡아먹기 위해
초복, 중복, 말복
복날마다 난리도 이런 개 난리
아니 아니 닭 난리도 없었다는
설이 1~2 있습니다.
해 질 녘엔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낮도 밤도 아닌 애매모호한 시간의 경계,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사물의 윤곽이
희미해지는 황혼은
개와 늑대의 시간
그 개늑시에
비스듬히 한 방향으로 스러지며
마지막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
바람이 잎을 건드리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소나무 옆 덤불에서
꼬끼~옷! 하는 금계국 소리가 났습니다.
그렇게 해질녁에 하나 둘 모인
대학생, 직장인 청춘남녀들이
지금 서울 성인 태권도장·청춘 태권도장 ArirangTKD,
서울 청춘 태권도장·성인 태권도장 ArirangTeakwondo에서
태권도 품새, 태권도 겨루기, 태권도 발차기, 태권 핏..
등등 남녀 태권도 회원들이
열심히 태권도 배우기를 하고 있는데,
노을 때문인지 얼굴에 화색이 돌아서인지
황금빛으로 후광처럼 아롱 다리~ 빛나리~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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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태권도 #5: 상쾌한 기분의 금계국(金鷄菊, Golden Wave)
https://www.youtube.com/watch?v=p-CrYzogi9U
금계국(金鷄菊, Golden Wave)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4XXXK00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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