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367: 서울둘레길 7-2코스 봉산·앵봉산을 걷고
걷고 사랑하며 #367: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7-2코스 봉산·앵봉산을 걷고 · · 여행 전 부모님 머리 해드린다고 저번 주는 쉬고 장거리 여행을 갔다 오느라 한 주 쉬고 해서 3주 만에 다시 서울둘레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피곤했었는지 아침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서울둘레길 봉산·앵봉산 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어제저녁 불광동 태극당 제과점서 미리 사 온 빵들을 골고루 조금씩 나누어 먹었는데, 조금씩 남은 빵 몇 가지를 가방에 챙겼습니다. 3호선 전철을 타고 구파발역에서 나오자 아까시꽃 향내가 콧가에 맴돌아 기분이 업. 업. 업. 되더라고요. 바람도 솔~솔~ 불고 하늘은 맑고 푸르고 걷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데헷!^^ 7-2코스 둘레길 구파발역에서 봉산 입구까지는 산..
걷고 사랑하며
2022. 6. 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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