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439: 동홍동 아니 서홍동 칠십리공원 · · 푸른 바다와 하늘, 검은 현무암이 어우러진 제주 바닷가 그림 같은 풍경과 달리 서귀포 동홍동 아니 서홍동 칠십리공원은 서울 도심의 어느 공원같다. 서귀포를 종으로 가로질러 바닷가를 향해 걷다 보면 낮저밤이가 아니라 낮이밤저의 대표적인 노년기의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치고 있다. 게 중에 어느 70세의 노인은 낮에는 찬란한 푸름으로 마음을 비추고, 해 질 무렵이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낭만을 더한다고 한다. 동홍동 아니 서홍동 칠십리공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닌, 제주의 정취와 삶, 그리고 자연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서정의 무대 노년의 동심이 되는 곳이다. 어느덧 바람, 파도, 햇살, 그리고 돌 하나하나가 제주의 풍경이 되었고 우리에게 일상..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5. 5. 2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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