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307: 거제도(巨濟島, geojedo) 먹거리·먹방 · · 김포공항에서 뱅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해 거가대교를 지나면서 수많은 터널을 지나왔는데, 배꼽 시간이 꼬르륵꼬르륵 밥 달라고 하도 졸라되서 이단 삼단은 제쳐두고 일단은 밥을 먹어야 할 듯합니다. 거제에 도착해서 먹은 첫끼니가 거제시청 앞 '가마실 감자탕'이었고 식후 마트를 찾으려 요기조기 싸돌아 다녔는데, 설상가상(雪上加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거제도에 도착한 날이 설날이라 미트 아니아니 마트를 이리저리 찾아봐도 문을 연 곳이 안 보인다. 헐~! 이러다 거제도 구석구석을 다 들쑤시고 다닐 기세인데, 현지에서 쌀을 사서 밥을 지어먹을 생각으로 왔는데, 마트가 안보이니 결국 편의점으로 가야 하나 싶은데, 마침 딸아이가 찾았다고 한..

걷고 사랑하며 293: 거제도(巨濟島, geojedo) 바람의 언덕(Windy Hill)과 바람의 핫도그 · · 함목을 지나 해금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북쪽으로 성큼성큼 내려서면, 그림 같은 '도장포 어촌마을'이 나오고, 고개만 들면 '바람의 언덕'이 수채화처럼 또는 유화처럼 눈 안에 가득 찹니다. 왜냐하면? '바흐에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그런 먼지가 눈에 들어갔거든요. 아우~ 눈물 나와..ㅜ.ㅜ 무튼 '바람의 언덕'은 '띠가 덮인 언덕'이라 하여 옛 이름도 '띠밭 늘'이었다고 합니다. 길게 뻗어 청정해역으로 감싸여 있기에 언제나 바닷바람이 찾아오는 이를 반갑게 신나게 맞이하는 곳이죠. 푸른 바다와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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