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150: 경복궁(Gyeongbokgung Palace)에 오니 내가 왕이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걷고 사랑하며 #150: 경복궁(Gyeongbokgung Palace)에 오니 내가 왕이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 · 갑자기 날씨가 팍! 팍! 추워져 설날에 집에 콕. 박혀 있으려니 몸이 근질근질한데, 게임만 하다가 하루를 보내는 꼬맹이들이 어찌나 미운지 이놈들을 데리고 이승철과 함께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아이들을 막 혼내고 그런 거야? 싶은데 다정다감하게 도란도란 경복궁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사실 경복궁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홍제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홍제역에서-무악재역-독립문역-경복궁역까지 원 투 쓰리 3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어때요? 차암 가깝죵!" 경복궁역에 내려 눈 내린 경복궁(Gyeongbokgung Palace)에 오니 먼 옛날 왕이 었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흐뭇한..
걷고 사랑하며
2021. 9. 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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