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253: 꼭꼭 숨어있는 오름 대천이오름 · · 북오름 하산 후 점심으로 000에서 한정식을 먹고 이어서 대천오름에 도착하자마자 간식으로 사인머스켓과 계란을 먹고 오름에 오르려 폼을 잡고 있는데 알바하는 곳에서 전화가 왔다. 예약이 많다고 얼른 오란다.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고 무시무시하게 큰 나무 주변만 사알짝 돌아본다. 앙코르왓트 나무처럼 돌 위에 자란 것이 이누야샤에 나올 거 같은 나무가 팽나무인지 몰라도 그 크기가 큰 걸로 보아 성황당나무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잇몸이 안 좋으면 치아가 아픈 듯 땅에서 뿌리가 한참 들뜬 게 우째 불안불안 위태위태해 보인다. 으스스한 느낌 같은 느낌을 주는 첫인상에 괜히 졸았지만 쪽수만 믿고 모임 회원님들 뒤를 졸졸졸 뒤따른다. 사람도 다니지 않을 듯한..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3. 11. 8. 05:34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재미있는 걷기생활
- 그림일기
- Patagonia
- 제주도
- JEONGHONGIL
- jTBC
- 제주살이
- 서울둘레길 SeoulDullegil
- 청춘태권도
- 강정동
- 걷고 사랑하며
- 안산자락길
- 태권도그림
- 즐거운 산책생활
- 태권도이야기
- 유명가수전
- 동네한바퀴
- 시
- 서울태권도
- 법환동
- 티스토리챌린지
- FamousSinger
- jejudo
- 파타고니아
- picture diary
- 오블완
- 정홍일
- 성인태권도
- 서울둘레길 SeoulTrail
- 슬기로운 걷기생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