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324: 눈으로 먹는 빛 좋은 개살구같은 뱀 가죽벨트 · · 한가로이 점심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보이고 싶어 서귀포 법환동 동네 산책을 쉬엄쉬엄 하는데 곰보투성이의 바위에 내 혁띠. 즉, 가죽벨트와 똑디 닯은 허리띠 하나가 널부려져 있다. "설마 내 허리띠?" 고개 숙여 바지춤을 보자 바지엔 분명 나의 보물 28호 뱀 가죽벨트가 척하니 착하고 멋드러지게 휘감겨있다. "응, 그럼 저건 뭐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야...라는 그것! 전생에 영국 그것도 런던에서 오래오래 동안 살던 배암띠는 평생 음지에서 살다보니 오늘같은 날은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햇살이 그리워 홀딱 벗고 기분좋게 썬탠 중이었다. 우선 사진 한 방 박고 네이버 말고 다음 동영상을 찍으려는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7. 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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