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282: 상암동 월드컵공원 詩를 찾아서 · · 영하 10도 정도 되는가 보다. 콧물이 줄- 줄- 줄- 흐를 정도록 춥습니다. 춥다! 추워~! '호~ 호~ 호~' 연신 콧물을 훌쩍훌쩍 거리며 손에 따스한 입김을 쐬보며 투덜투덜 구시렁구시렁 월드컵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애들은 2시간에 3,000원 하는 스케이트장에서 땀을 뻘- 뻘- 흘리는걸 보니 스키 못지않게 한 겨울에도 엄청나게 덥게 만드는 겨울 스포츠가 스케이트구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쪽팔리지만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전혀·네버·네이버 다음도 구글도 스케이트를 못 탑니다. ㅜ.ㅜ 어렸을 적에 가난해서 못 탔고 2030 때는 어찌나 직장생활을 열심히 ..

걷고 사랑하며 209: 홍제천에서 상암동 월드컵공원(World Cup Park)까지 걸어가다. · · 30분가량 걷다 보니 허걱~ 소리가 나옵니다. 홍제동에서 상암동까지 걸어가는데 숨이 턱. 턱. 막히는 것이 등짝엔 애들 인라인 장비를 메고 돗자리에 햇빛 가림막과 간단한 먹을거리 등등을 바리바리 챙겨 들고 걷다 보니 왼 새끼발가락에 티눈이라는 늠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에게 허락도 신고도 없이 저 혼자 입주를 해서 클 만큼 자라 걸을 적마다 따끔따끔 거리는 게 얼굴까지 전달되어 여엉 성가십니다. "신발! 이게 다 너 때문이야!" 29도의 날씨가 보통 날씨가 아니라서 그런지 혼자 걸을 적엔 그렇게 멀지 않았는데 상암동 월드컵공원이 오늘따라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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