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216: 새까만 까만새, 어떤새, 검은새, 누구새, 어느새... · · 똑바로 보나 얼핏 보나 거기서 거기인데 어디서 누구한테 같기도를 배웠는지 까마귀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직박구리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한 새까만 까만새, 어떤새, 검은새, 누구새, 어느새... 무튼 검은색의 새 한 마리가 유승한내들아파트 상가 건물 입구 유리문 앞에 서서 "열려라 참깨! 찍찍! 아니 짹짹! 아니 이건 더 이상하고 무튼 자기 딴에 뭐라고 뭐라고 혀꼬부라진 소리로 쏼라쏼라 쐬주 1잔을 찌그린다. "야발라바히야 모하이 마모 하이루라!" 이거하고 비슷하려나? 아, 그게 덩크슛 가사에 나오는 주문이랑 비슷한 걸로 보아 노래를 하고 있었나 보다. 긁적긁적 아, 그랬더니 정말 홍해가 둘로 갈라지듯 유리문이 벌컥 양쪽으로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3. 6. 2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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