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116: 서귀포 짬뽕맛집 짬뽕한사발 · · 제주살이 하면서 머거본 제주 서귀포 짬뽕 맛집 중 쵝오!의 짬뽕 맛집을 마침내 찾았다. "아, 진짜?" 서귀포 중앙로터리에서 중앙로 101번 길 서귀포 1 청사 앞을 지나 첫 번째 오른쪽 골목길 중산간동로 방향으로 1분만 걸어가면 1층에 '짬뽕한사발' 간판이 쓱. 보인다. 불맛과 국물 맛이 딱. 내 입맛이라 너어~~~무 반가운 마음에 앞뒤 가리지 않고 국물 한 사발을 들이킹하자마자 배속이 다 화끈화끈거린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청양고추 오만 오천 오백 개가 푹 삶아진 것이 분명하다. 고작 짬뽕면을 두 세 젓가락만 먹었을 뿐인데 눈물이 핑. 돌고 혓바닥이 다 얼얼해 물 한 모금 먹고 잠시 쉬었다 먹어야 했다. 차돌박이 짬뽕집인걸 알면서 서귀포 짬뽕맛집 ..

제주살이 #72: 서귀포 빵집 그래블베이커리(GravelBakery) · · 서귀포시청 2 청사 뒷길 고근산 올라가는 길에 새로 오픈한 빵집이 이쁘다. 영어로는 그래블 베이커리(GravelBakery) 한국어로는 자갈? 어리둥절? 이름이 뭔가 있어 보인다. 은근 자본주의 미소가 느껴지는 것이다. 서대문구 고은산을 시도 때도 없이 왔다 갔다 했던 것처럼 서귀포 고근산에 출쉑하려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넘나 출출해서 빵과 우유를 맛보았다. 빵맛이 존맛이다. 알다시피 서울의 웬만한 동네 빵집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브랜드가 점령했다면 제주도는 희한하게 빵맛과 손맛이 좋은 동네빵집이 브랜드를 앞선다. 브랜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빵집이 많다는 게 신기하다. 아래에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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