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362-1~2: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6-1코스 안양천 '김광석 곰 인형'과 왕삐짐 · · 1. 김광석 곰 인형 아무리 먹고살기 힘들어도 그렇지 하필이면 그 좋아했던 곰님이 스스로 전봇대에 목을 매는 자살을? 과연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어 세상세상 기가 막히고 코가 다 막힌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 곰만 힘든 게 아니라 一喜一悲 하는 서비스업이나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는 회사원이나 다들 둘 같이 아니아니 하나 같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한다. 빚만 없어도 다행이라는데, 빛이라는 게 하루에 반은 밤이요. 반은 낮인데, 돈이라는 늠은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현실이 재미없고 답답하긴 하다. 그럴수록 처자식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힘내고 살아야..
걷고 사랑하며
2022. 6. 2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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