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342: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4-2코스 대모산·우면산 '모기' · · 낼 비가 오려는지 무척 덥고 습한데, 애초에 모기에게 안 물리려고 긴팔 긴바지로 완전무장을 하고 걸었더니 치사빤스처럼 졸라 답답하네요. 30분 이상 걷고 있으니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 몸은 끈적끈적하고 땀도 제법 많이 나는데, 이 지역에서 좀 놀던 놈들인지 어디에서 소문을 들었는지 몰라도 만만한 빙다리 핫바지들이 오고 있다고 마치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듯 너도 나도 삥 뜯는다고 듣도 보도 못한 상 그지들 같은 시커먼 모기떼들이 떼거지로 몰려드는데 어휴~ 쥐콩만 한 것들이 정말~ 한주먹 거리도 안되지만 날아다녀 쉬..

걷고 사랑하며 #310: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1-1코스 수락산·불암산 '창포원' · · 도봉산역에서 창포원으로 가는데, 젊은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거립니다. 촌스럽게 아저띠들은 꼭 아웃도어를 입고 산에 가야 트래킹이라고 생각하나? 차라리 들리지나 않았으면 좋으련만 아마도 대놓고 들으라고 하는 말이겠죠? 무튼 요즘은 잘난 애들이 너어어~~~무 많아요! 지가 옷을 사준 것도 아니면서 그딴 소리를 하는지.. 어떤 옷을 입고 가든 정해진 룰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저마다 사연이 있겠지 하면 될 것을~ 툴. 툴. 거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지난 1월에도 해외 여행을 가는데, 공항에서 아웃도어 입었다고 수근수근 거리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그럼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

걷고 사랑하며 #309: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1-1코스 수락산·불암산 · ·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모처럼 강소라와 적나라하게 은꼴 하는 행위를 하면서 이런저런 기분 좋은 꿈을 꾸었다. 찰나 커튼을 한쪽으로 은근슬쩍 밀어젖히고 창을 살짝 넘어 들어온 아침 햇살이 기분 좋은 따스함으로 얼굴을 살살 핥아주기에 감딱 놀라 벽시계를 쳐다봤다. 아니 벌써? 이게 뭐람? 7시라니! 봄이 왔다는 걸 증명이라도 해주듯이 창밖은 너어어~~~무 화창합니다. 후~다닥! 얼른 나갈 채비를 해서 불광역으로 추~울발! 바지 주머니에 두 손을 팍! 꽂고 간지 박살 아니 아니 간지작살 나게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종로 3가에서 1호선..
- Total
- Today
- Yesterday
- 정홍일
- 슬기로운 걷기생활
- 재미있는 걷기생활
- jejudo
- 성인태권도
- 즐거운 산책생활
- 서울태권도
- 파타고니아
- jTBC
- 태권도이야기
- 제주도
- 서울둘레길 SeoulDullegil
- 안산자락길
- Patagonia
- 동네한바퀴
- 시
- 서울둘레길 SeoulTrail
- FamousSinger
- 유명가수전
- 제주살이
- 태권도그림
- picture diary
- 청춘태권도
- 강정동
- JEONGHONGIL
- 티스토리챌린지
- 그림일기
- 법환동
- 걷고 사랑하며
- 오블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