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210: 알바몬 알바하려 가는 길에 · · 을매나 좋은지 싶어 알바몬 광고 모델 동일이 형과 박미경누님 소개로 알게 된 알바몬에서 알바 찾기를 해보았다. 마침내 스타일에 딱. 맞는 알바가 있어 '알바를 구하소서!' 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알바 지원을 했는데 덜컥 붙었다. 이렇게 쉽게 구해지면 안돼! 앙대! 안대! 대! 돼! 결국 됐다.ㅎ 그래서 알바몬 알바하려 가는 길에 제주도 호텔, 제주도 숙소, 제주도 숙박... 을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에서 검색 중 버스가 '척'하니 '착'하고 도착해 암 생각 없이 버스에 쓱. 올라탔다. 자리에 앉아 창밖을 멍 때리는데 매일 같은 버스를 타는 모르는 남자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버스 안의 나를 빤히 쓱. 쳐다본다. '빙신! 너 족됐다.' 라고 싹. 말하는 듯하..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3. 6. 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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