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134: 일편단심 민들레 · · 여태 난, 살면서 된장국은 꼭. 뚝배기에만 끓여먹었는지 모르겠다. 때로는 그릇에 덜어 전자레인지에 뎁혀 먹어도 되고 때로는 냄비에 담아 88 끓여도 되는데 왜 뚝배기만 고집했을까? 모르겠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차암 재미없는 인생을 살았다. 살면서 한 가지만, 한 자세만 고집했을까? 세상엔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있는데 그런 걸 모르고 편협되게 편식만 하고 살았다는 것에 화가 난다. 화가 나! 그 좋은 걸. 그 맛난 걸 곁에 두고서 이런 자세 저런 자세로도 해보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으면 을매나 좋았을까? 싶은 후회스러운 마음에 만약에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한 번뿐인 인생인데 다양하게 다채롭게 힘껏·양껏 즐기고 싶어 진다. 그..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11. 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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