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340: 서귀포 강정동 푸른 하늘에 두루마리 구름 · · 출근길제주 서귀포 강정동파란 하늘엔 두루마리 휴지를 둘. 둘. 둘. 풀어놓은 듯한 구름이 쨔~잔! 펼쳐져있다. 그 아래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말 없는 떡. 벌어진 어깨의 잿빛 건물들에 따사로운 햇빛이 어루만지듯 아른 거린다. 쳇바퀴 돌듯 매일매일 똑같은 직장 생활의 단조로움에 지쳐가는 요즘 책상 위 두루마리 휴지가 바닥에 툭. 떨어져 둘둘둘 풀리듯 이제 내 인생도 술. 술. 술. 재미나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 · ·동네한바퀴(걷기|산책|차한잔) 모임 공유하기https://www.daangn.com/kr/groups/vA424oyd?utm_medium=copy_link 동네한바퀴(걷기|산책|차한잔) | 대륜동 당근 모..

제주살이 337: 제주호텔 제주하늘 제주구름 · · 제주 하늘이 진짜 파랗다. 제주 구름도 제각각 믓찌다. 생소하지만 그림에서만 볼 수 있는 구름들을 짠~! 하고 있는 거 없는 거 다 보여준다. 한마디로 내가 그린 그림 같은 구름들이다. 으쓱 으쓱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찔끔 찔끔 점진적으로 이동하던 눈에 띄는 구름뭉치가 하나 있다. 무슨 구름이냐고? 31 아니 18, 아빠는 외계인이라고 전용 뱅기구름이 산방산에 주차하려고 한다. 차종 아니 차명은 권두운이라고 부르는 게 여러분의 이해가 더 빠를까 싶다. 아니 저것은 그 옛날 손오공이 타고 다녔다는 구름 인척 하는 유앱은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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