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일기 #115: 추락(fall)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 · 한때는 금방이라도 푸른 하늘을 훨~ 훨~ 날 수 있는 최정상을 눈 앞에 둔 디자이너(designer)로 오르막길에 있었다면 지금은 몸도 맘도 지치고 감당하기 힘들고 내리막길 조차 버거워 스스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렸다. 그래서 난, 지금 밑바닥으로 천천히 떨어지고 있다. 이름은 김ㅇㅇ 나이는 ㅇㅇ세 직업은 백숩니다.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그림일기
2023. 4. 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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